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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생애 첫 꽃구경…집에서 한 번 더 즐기는 방법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2-04-16 07:24:29
목련이 필 무렵 태어난 딸아이도 해가 지나 벚꽃이 만개하니 아장아장 곧잘 걸어 다니네요. 자기 몸보다 큰 그림책을 양손에 꼭 쥐고 "아빠, 아빠" 부르며 아장아장 걸어와 읽어달라고 내밀 때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요즘입니다. 어느 날 밤늦게 퇴근하니 아내가 딸아이와 함께 지하철역으로 마중을 나오겠다며 도착 시간...
유채꽃 노란파도 몰아치네…반가운 '봄 친구' 보러 가자 2022-04-07 17:11:34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국회 뒤편 벚꽃길은 9일부터 17일까지 개방된다. 1.7㎞에 달하는 길에 왕벚나무 1800여 그루가 즐비하다. 잠실 석촌호수도 2.5㎞에 걸쳐 벚꽃이 만개한다. 길 양쪽에 있는 1000여 그루 벚나무가 줄기를 뻗어 ‘벚꽃 터널’을 연출한다. 서울 강남 양재천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서울, 4월 1일 벚꽃 개화…평년보다 일주일 늦은 8일 절정 2022-03-28 15:58:50
"벚꽃 만개는 개화 후 일주일이 지난 다음 달 8~9일쯤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하며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만개는 80% 이상 피는 것을...
[포토] 궁궐 봄맞이 정원 가꾸기 2022-03-25 15:32:00
평년보다 3~11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궁·능의 봄꽃 명소로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낙조 품은 작은 바위섬…간월암의 밤은 낮보다 눈부시다 2022-03-24 16:47:27
외나무다리가 유명한 개심사 간월암과 함께 서산에서 유명한 사찰은 개심사(開心寺)다. 마음이 열리는 절인 개심사는 가는 길도 이국적이다. 개심사로 향하는 647번 지방도는 운산면 목장지대를 관통한다. 운산면의 목장은 1960년대 후반 김종필 전 총리가 조성했다. 정식 명칭은 농협 가축개량사업소인데, 4월께는 능선을...
‘식도락과 힐링이 함께 하는 원스탑 봄캉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봄맞이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 선봬 2022-03-24 16:10:02
녹나무, 카페 8, 차이나 하우스, 제주 핫팟, 갤러리 라운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8층에 위치한 포차, 스테이크 하우스, 라운지 38에서는 바다, 한라산,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기에 좋아 인스타그래머들의 인생샷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룸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궁궐·종묘 다음달 `봄꽃` 절정…꽃구경 명소 10곳은 2022-03-22 10:08:51
창덕궁은 승화루 능수벚꽃과 낙선재 매화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창경궁은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경춘전 화계(花階·계단식 화단) 생강나무꽃과 앵두꽃, 덕수궁은 대한문에서 중화문까지 이어지는 산벚꽃과 함녕전 뒤편 모란, 종묘는 향대청과 재궁 앞 개나리와 오얏꽃을 추천했다. 성북구 정릉(貞陵)에서는...
‘눈과 입으로도 즐기는 제주의 봄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벚꽃 테마 신메뉴 출시 2022-03-03 14:10:06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포함해 12가지의 메뉴와 차로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라운지 38은 38층에 위치해 제주 최고의 파노라믹 뷰를 자랑한다. 바다와 활주로, 비행기 이착륙 장면과 함께 인생샷을 찍으려는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 델리에서는...
[특파원 시선] 5천㎞ 북미 종단하는 제왕나비…인간에게도 이주는 본능일까 2022-02-06 07:07:00
오르자 나무에 빼곡히 매달린 주황색 제왕나비 무리가 모습을 드러냈고, 사람들 사이에서 숨죽인 탄성이 새어 나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차로 2시간쯤 떨어진 멕시코주 바예데브라보의 제왕나비 보호구역엔 해마다 겨울이면 보기 드문 장관이 펼쳐진다. 숲속 나무에 포도송이처럼 나비 떼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일상을 어루만지는 서정시…"현실과 체험, 묵직한 감동" 2022-02-02 16:53:41
있는 것이었다.’(‘벚꽃들’) 단 한 문장으로 이뤄진 이 시에서 시인은 벚꽃이 피고 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일상의 생활 문제로 변주한다. 고형진 고려대 교수(문학평론가)는 시집에 실린 해설에서 “부드럽고 유약한 감성으로 세상 저편의 세계를 노래하는 것으로만 여겼던 서정시를 현실적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