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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2016년 이후 6년 만에 미국 순회공연 2022-11-18 07:32:24
베를린 필하모닉, 2016년 이후 6년 만에 미국 순회공연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002년 이후 공식 명칭 베를리너 필하모니커)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했던 해외 순회공연을 재개하고 지난주부터 미국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LG아트센터 서울' 물들인 조성진·래틀의 환상적 하모니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0-14 15:28:48
2017년 래틀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 무대를 치르고, 아시아 투어도 함께했습니다. 협연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입니다.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의 주제를 변화무쌍하게 차용한 24개의 변주곡으로, 여느 협주곡 이상으로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합이 잘 맞아야 하는 작품입니다. 앞서...
성시연,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닉 수석 객원 지휘자로 2022-10-12 15:59:49
취리히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베를린 한스아이슬러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다. 2007년엔 제 2회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했다. 지휘자로서 세계무대에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 건 2007년부터 3년간...
'서양음악 심장' 독일에서 종묘제례악 울려 퍼진다 2022-09-07 18:30:54
열리는 베를린 음악축제는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이 클래식과 현대음악에서 혁신적인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축제다. 올해도 주최 측인 베를린 필하모닉을 비롯해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런던 심포니, 미국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참가했다. 국립국악원의...
"클래식 역사상 최고 인기곡만 골랐습니다" 2022-09-05 17:46:36
2위에 입상했다. 2004년 정명훈이 지휘하는 코리안 심포니(현 국립심포니) 공연에서 협연자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안드라스 시프, 기돈 크레머, 유리 바시메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실내악 무대에 섰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2009년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1666...
파보 예르비 "60번째 생일 시즌에 내한…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뻐" 2022-08-24 12:18:11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음악감독으로 부임한 뒤 이 악단을 신흥 명문으로 끌어올렸고, 2004년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세계 최고의 캄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파리 오케스트라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5년부터 NHK교향악단, 2019년부터 스위스...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는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 악장인 신정은이 악장, 독일 밤베르크 필하모닉 악장 지상희와 프랑스 마르세유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김다민이 부악장으로 참여한다.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폴 챔버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부수석 심효비와 클라리넷 수석 김상윤와 독일 호퍼 심포니 첼로 수석...
객석 달군 임윤찬의 특별한 '바흐 플러스'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11 18:53:51
오는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김선욱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과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합니다. 27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여는 ‘계촌 클래식 축제’에서도 윌슨 응이 지휘하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곡을 연주합니다. 임윤찬이 멘델스존 1번은 어떻게 해석해서 들려줄지...
세계 무대 휩쓰는 韓연주자 '속사정'…"한국선 무대 없어 해외 갈 수밖에" 2022-07-06 18:00:21
악장인 이지윤을 비롯해 김수연(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김신경(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윤소영(스위스 바젤 심포니), 신정은(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 박지윤(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등이 대표적이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 제2 바이올린 수석...
빈야드·부채꼴·직사각형…공연장 모양 따라 소리도 다르다? 2022-07-03 16:46:50
음량 등을 조정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오케스트라들이 주로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음악 전용 콘서트홀은 특히 무대와 객석의 형태가 어떻게 설계됐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가장 전통적 형태는 ‘슈박스(shoebox)’다. 신발상자라는 단어의 의미대로 직육면체 모양의 공연장이다. 영화관에서 관객이 스크린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