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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자사주 매수가 89만원으로 인상…물량도 확대 2024-10-11 14:05:37
않겠다고 발표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군인 사모펀드사 베인캐피탈의 특수목적법인 트로이카드라이브인베스트먼트(TROIKA DRIVE INVESTMENT, L.P.)는 기존 대로 51만 7582주(2.5%)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중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적법한 절차를 거쳐 모두 소각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가격과...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83만→89만원 상향 2024-10-11 10:41:36
매수 수량도 기존 15%에서 17.5%로 늘렸다. 베인캐피탈이 사들이는 지분까지 합치면 총 20%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보다 표면적으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긴 했지만 세금 문제 등을 고려하면 MBK 연합이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고려아연 최윤범, 공개매수가 83만→89만원으로 인상 2024-10-11 09:51:18
있는 마지막 날이다. 고려아연은 당초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주당 83만원에 최대 372만6591주(지분 18%)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고려아연은 주당 89만원에 최대 414만657주(지분 20%·베인캐피탈 포함)를 매수하겠다고 정정했다. 기존 대로라면 최대 3조1000억원을 쓸 계획이었지만, 매수가 상향과 취득 주식 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영풍정밀 매수가 3만→3만5000원 인상 2024-10-11 09:16:37
회장 측은 현재 83만원인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가 인상에도 나설 게 유력하다.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8시 이사회를 열고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과 물량 등에 관한 안건을 논의한다. 최 회장 측은 당초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고려아연 자사주를 주당 83만원에 372만6591주(지분 18%) 확보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데스크 칼럼] 회장님들의 이상한 '혈투' 2024-10-08 17:39:04
그는 베인캐피탈을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실상 경영권을 내려놨다.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고, 특정 사유가 생기면 베인캐피탈이 자기 지분을 가져다 팔 수 있도록 했다. 경영권 싸움에 이기기 위해 경영권을 내놓겠다니…. 게다가 배임, 시세 조종 논란까지 무릅쓰며 고금리로 돈을 끌어다가 베팅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조건 더 비싸게"…고려아연 자금 총동원땐 125만원까지 가능 2024-10-06 18:07:41
수 있다.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탈이 매입할 수 있는 최대 주식(372만6591주)을 고려아연이 동원 가능한 자금으로 계산한 결과다. 고려아연은 내부 자금, 메리츠금융그룹에서 조달한 차입금, 하나은행·SC제일은행 등과 맺은 단기차입금 약정 한도 계약, 재무적투자자(FI) 베인캐피탈 현금 등으로 ‘실탄’을 준비했다. 다만...
[사설] '쩐의 전쟁'으로 가는 경영권 분쟁…고려아연 앞날이 걱정스럽다 2024-10-06 17:44:16
여기에 미국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4000억원을 태우기로 했다. 1조7000억원 규모의 차입한도 계약도 맺었다.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세계 1위 비철금속 업체인 고려아연의 펀더멘털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게 경제계의 우려다. 양측이 동원한 사모펀드와 대규모 차입은 언젠가 고려아연이라는 사업체를 통해...
"고려아연 살까 말까"…이론적 공개매수가 상단 '125만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6 13:29:32
투자자(FI) 베인캐피털 현금을 묶은 금액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보유한 현금성자산과 조달한 차입금, 베인캐피털 자금(4560억원)을 합치면 4조77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보유한 현금성자산이 1조2161억원에 달했다. 별도기준 현금성자산(1629억원)과...
역대급 '쩐의 전쟁'…IB, 때아닌 초호황 2024-10-04 18:12:55
우호 주주로 참여한 베인캐피탈은 한국투자증권에서 3700억원을 조달했다. 여기에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1조7000억원을 빌렸다. 최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제리코파트너스도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증권을 통해 1000억원을 차입했다. 고려아연, 베인캐피탈, 제리코파트너스의 이자 비용은...
MBK 반격에 다시 수세 몰린 최윤범…누가 이겨도 '승자의 저주' 2024-10-04 18:11:29
베인캐피탈도 한국투자증권에서 264억원을 더 빌려놨다. 단순 계산으로는 공개매수가를 95만원 수준까지 올릴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대금 2조6635억원 중 1조5000억원을 자기자금으로 마련했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이 중 1조원은 메리츠금융그룹이 발행한 사모사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