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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본토서 나흘째 교전…더 깊숙한 곳까지 대규모 드론 공격(종합) 2024-08-09 19:53:13
비행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고 지역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지만 원인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이후 리페츠크 주정부는 임시 거처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 전력 시설이 복구돼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리페츠크에서 19대,...
러 남서부 본토서 이틀째 지상전…푸틴 "대규모 도발"(종합) 2024-08-07 21:12:50
예비군을 패배시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국경지대를 공습했으며, 밤사이 러시아 쿠르스크, 보로네시, 벨고로드, 로스토프에 날아온 우크라이나 드론 11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도 이날 텔레그램에서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드론...
러·우크라, 쿠르스크 충돌 지속…"민간인 5명 사망·28명 부상" 2024-08-07 17:19:03
있다고 리아노보스티,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국경지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또 밤사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보로네시, 벨고로드, 로스토프를 겨냥해 날린 드론 11대를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도 이날...
러 "접경지 피습에 민간인 사망…우크라 동부 추가 점령"(종합) 2024-08-04 23:21:28
"도네츠크주 마을 1곳 해방…우크라 드론에 벨고로드주 민간인 1명 숨져"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접경지역인 벨고로드를 무인기(드론)로 공격해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보내 러시아가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이날...
"트럼프 약달러 성공 확률 극히 낮아…관세·감세 정책이 상쇄" 2024-07-28 17:56:06
외 국가 경제의 성장을 억제하고 통화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의미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지난주 트럼프 관세 정책이 ECB 금리인하와 유로화 약세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관세 인상은 국내 비용을 높여서 물가 상승→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G10 외환...
러, G7 정상회의 앞 우크라 수도에 드론·미사일 공습 2024-06-12 15:59:36
이후 상황이 전보다 차분해졌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하르키우 인근 러시아 내 목표물 타격을 허가한 지 약 2주 만에 나온 발언이다. 우크라이나는 이달 초부터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한 당국자는 지난 4일 미국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을 사용,...
우크라, 에너지 시설 피폭뒤 전국적 긴급 정전(종합) 2024-06-03 01:07:08
가까운 러시아의 접경지 벨고로드주에서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가 주장했다. 그는 벨고로드 코로찬스키 지구의 행정 부수장 겸 지역 안보위원회 서기인 이고르 네치포렌코가 탄약 폭발로 사망하고 다른 관리들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벨고로드 셰베키노...
러 "우크라 동부 도네츠크주 우만스케 장악" 2024-06-02 19:21:08
가까운 러시아의 접경지 벨고로드주에서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가 주장했다. 그는 벨고로드 코로찬스키 지구의 행정 부수장 겸 지역 안보위원회 서기인 이고르 네치포렌코가 탄약 폭발로 사망하고 다른 관리들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벨고로드 셰베키노...
완충지대냐 대공세냐…러군 파죽지세에 하르키우 중대기로 2024-05-18 12:45:28
러시아는 지난 10일 이후 12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 차시우 야르 등 3곳을 거점으로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수미주(州)에 대한 공격에 대비, 방어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는 하르키우에서 북쪽으로 100㎞이...
러, 우크라 하르키우 사흘째 집중 공격…4개 마을 추가점령(종합2보) 2024-05-13 02:24:53
관측도 나온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하르키우 지역에서 총 4천73명이 대피했으며, 63세 노인이 포격에 사망하는 등 민간 피해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쪽 국경의 모든 지역이 거의 24시간 적의 포격을 받고 있다. 상황이 어렵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