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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라더니…몰카에 절도, 욕설까지 한 '여호와의 증인' 2020-10-14 10:53:43
11월 종교적·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2004년 이후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유죄 입장을 견지해 온 대법원이 14년 만에 종전 판례를 변경한 것이었다. 이후에도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판결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대법원은 총기 게임을 즐기면서도 입영 통보를 받자...
추미애 "카톡, 포렌식 때문에 알게 돼" 기억에 관한 법무부장관의 잣대 2020-10-12 17:02:03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정한 청탁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보좌관과 연락할 시간도 없었다고 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에 "제가 지시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전 의원이 "보좌관과 연락할...
이낙연, '친문'과 '국민' 사이 어정쩡한 한달 2020-09-28 17:14:38
것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공존했다. 정부안이 제출된 지 11일 만에 야당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양보와 협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칭찬받을 만하다. 하지만 통신비 2만원 지급 등을 두고 혼선을 노출하며 전 국민 지원에서 선별 지원으로 바꾼 것은 매끄럽지 못한 대목이다. 이 과정에서 국민 대다수가...
[사설] 권력기관 개혁보다 절실한 권력층의 自省 2020-09-21 17:51:56
수사도 가관이다. 실세 여당 의원의 ‘회계부정 고발’을 3개월이나 무시하다, 폭로자가 “나도 같이 잡아가라”고 반발하자 어쩔 수 없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친(親)정부 행보도 노골적이다. 지난 4·15 총선 당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조국수호연대 등 좌파 단체들의 선거 방해행위가 잇따랐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추미애 총공세에도 文·與 지지율↑…야권 일각 "秋 놓아주자" 2020-09-21 10:51:29
55.3%) 이상에선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대통령 부정평가가 54.1%로 긍정평가(44.2%)보다 우세했고, 여성에서는 부정평가가 46.1%, 긍정평가가 48.5%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8%p 오른 35.2%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29.3%로 3.4%p 하락했다. 민주당은 PK와 대구·경북(TK)에서...
검찰 수사 뒤늦게 급물살…추미애 직접 조사 가능성 2020-09-16 17:42:24
관계자에게 부정청탁 내지 외압을 행사해 규정을 위반했느냐가 핵심이다. 추 장관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상황이다. 누구라도 공무원에게 부대 배속과 보직 부여 등 병역 업무와 관련해 부정청탁을 했다면 김영란법 위반이다. 부정청탁이 실제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청탁자를 처벌할 수...
검찰 '뒷북수사' 속도 내지만…추미애 실제 처벌 가능할까 2020-09-16 15:17:37
아들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군 관계자에게 부정청탁 내지 외압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게 이번 의혹의 핵심이다. 추 장관은 현재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상황이다. 누구든지 공무원에게 부대 배속과 보직 부여 등 병역 업무와 관련해 부정청탁을 했다면 김영란법 위반이다. 부정청탁이 실제...
[단독] 추미애 저격? 국방부 웹툰 "보좌관 청탁은 처벌 대상" 2020-09-16 11:01:49
통해 "국회의원 보좌관의 보직변경 청탁은 부정청탁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라고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웹툰의 내용은 현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유사한 사례다. 이 국방부 제작 만화는 '국방청렴툰'으로 국방부가 발행하는 국방일보에 연재되는 웹툰이다. 한...
野 "병역업무 개입 시도만 해도 처벌" 2020-09-15 17:24:50
등 공직자의 병역 업무에 개입할 경우 처벌 규정을 강화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겨냥한 법률안이다. 청탁금지법 개정안은 병역 판정 검사, 부대 배속, 보직 부여 등 병역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게...
'추미애 방지법' 추진…하태경 "병역 청탁 기준·처벌 강화" 2020-09-15 10:46:59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행위'로 수정해 병역 관련 업무 부정청탁행위 기준을 보다 강화한다. 근거로는 현행 청탁금지법 제5조 1항의 3호와 8호를 들었다. 이에 따르면 채용·승진·전보 등 공직자 인사나 보조금 지원 사안의 경우에는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