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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실장도 문책성 인사…공직사회 술렁 2023-06-06 18:07:48
보건복지부에서 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최근 돌연 직위해제되면서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국정 기조에 맞추지 않고 모호한 스탠스를 취하면 과감하게 인사 조치를 하라”고 발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경질된 데 이어 실장급(1급)까지 유탄을 맞으면서 관가...
1급까지 내려온 문책성 인사에…공직사회 '긴장' 2023-06-06 17:42:56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최근 돌연 직위해제되면서 공직사회에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국정 기조를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면 과감하게 인사 조치를 하라”는 발언을 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경질된데 이어 실장급(1급)까지 넓어지면서 관가에 ‘인사 태풍’이 부는...
'간호법 사태' 미흡한 대처 문책…복지부 보건의료실장 직위해제 2023-06-05 23:30:41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4일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법 사태가 사회 혼란으로 번진 것 등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문책성 인사에 나섰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5일 복지부에 따르면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을 5일자로 대기발령하고 직위에서 면직하는 내용의 정부 인사발령이...
간호사 단독개원·조무사 학력 차별…의료계 싸움판 키웠다 2023-05-16 18:18:08
옮겨간 모양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건의료단체별 힘겨루기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독개원·상하수직구조가 핵심 쟁점핵심 쟁점은 ‘지역사회 간호’ 조항이다. 간호법 1조는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
尹 "국민 건강 최우선" 간호법 제동…민주 "대선공약이면서" 2023-05-16 14:56:32
간호사 업무 규정을 떼어낸 독자적인 법이다. 간호사의 자격·처우 개선 등을 명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재정안 1조에 담긴 '지역사회 간호'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의사계와 간호계 사이의 거센 충돌이 발생해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 건강을...
尹 '간호법' 거부권 행사 하나…양측 모두 "단체 행동 나설 것" 2023-05-14 09:43:19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10여 개의 직역이 업무를 중단하면서 보건의료, 요양보호 시스템 마비가 우려된다. 이들은 간호법에 대해 "간호사에게만 온갖 특혜를 주는 '간호사특례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간호법 속 '지역사회'라는 언급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진료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의료연대, 내일 연가투쟁 들입…"17일 총파업 불사" 2023-05-02 20:25:53
나서고 있진 않지만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강행되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이날 오후 의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안으로 대리수술 및 대리처방이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하며, 지역사회 등 현장에서 의사의 관리 감독 하에 여러 직역 간...
의사·간호조무사 "5월 4일 부분파업"…'간호법' 통과 반발 2023-04-28 16:39:39
그렇지 않았다"며 "간호종합대책도 간호사는 처우 개선에는 동의하면서도 다른 소수 직역에 대한 처우 개선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의 책무 강화로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간호 정책 수립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사설] 의료현장 혼란 불러올 간호법 강행 처리…문제 풀 대안도 살펴야 2023-04-26 18:12:34
등 다른 보건의료자원 정책 변화 없이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쯤 되면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독립된 간호법이 아니면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제공할 수 없고, 간호사 처우 개선이 불가능한가. 간호법 제10조에 명시된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의료법 규정과 다르지 않다....
'간호법' 표결 앞두고 전운…與 "강행땐 尹 거부권 건의" 2023-04-25 18:22:49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박 의장은 “직역 간 이해관계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칫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숫자 힘으로 밀어붙였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의료계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는 책무와 책임감의 문제를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