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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합의…28일 본회의 통과할 듯 2024-08-27 23:30:25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합의 처리한 만큼 28일 본회의도 무난히 거쳐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그동안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있던 PA(진료지원) 간호사를 제도화하는 게 핵심이다. 간호법은 28일 오전 복지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표결까지 가게 된다. 의·정 갈등...
간호법 제정안, 복지위 소위 통과 2024-08-27 21:16:30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27일 오후 7시께부터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소위를 통과한 정부 수정안에는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는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해...
'PA 간호사' 제도화 코앞…국회 복지위, '간호법' 밤샘 심사 2024-08-27 17:59:45
보건복지위원회가 27일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를 제도화하는 간호법 제정안을 두고 '밤샘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미 공감대를 이룬 PA 간호사 법제화를 위해 PA간호사의 업무 범위 등 세부 조항에 대한 이견을 조정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복지위 1소위원회는...
與 "상설 연금특위 만들어 구조개혁까지 논의해야" 2024-08-21 17:46:59
방향의 모수개혁만 원하는 야당은 논의를 보건복지위 차원으로 좁히려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21일 당 연금특위 소속 의원들과 만나 국민연금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 의장까지 포함된 연금개혁 실무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수영·안상훈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
고준위법·간호사법…시급한 민생법안 여전히 산적 2024-08-20 18:08:23
마련하기 위한 인구전략기획부 설치 법안 역시 정부 조직 신설 방식을 놓고 아직까지 여야 견해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간호사법은 통과 가능성이 커졌지만 추가 조율이 필요하다. 야당은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폐지 부분에 명시된 ‘고졸’을 ‘고졸 이상’으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韓 정부, 미래 위험에 대처 못하고 있어" 2024-08-14 06:11:01
위험에 대해 정부가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의 미래 질병 위험에 대한 인식과 대비'(채수미·신지영 외)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8월 1~7일 19~65세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9.9%는 '한국 사회에서 대응이 시급한...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 "사회적 대화 참여 주체·의제 다양화" 2024-08-06 17:31:55
위해 사회적 대화 의제를 다양화해 나가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저출생 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지역 소멸,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불공정한 격차와 차별, 노동인권, 생명과 안전, 주거?복지, 교육, 고용안전망 강화 등 이슈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역할을...
與 정책위의장 내정된 김상훈 "전 계파 프레임 싫어해" 2024-08-02 18:11:21
협의를 거쳐 김 의원을 정책위 의장에 내정했다. 당헌에 따라 다음주 의원총회에서 추인 절차를 밟은 뒤 당 대표가 정식 임명한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위 간사와 기획재정위원장,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보건복지위와 국토교통위 등에서도 활동해 경제 정책 전반에도 밝다는 평가다....
윤곽 드러난 '한동훈 지도부'…9명 중 5명 '친한계'로 2024-08-02 14:06:28
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정치개혁특위 간사,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번 국회 들어선 당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합리적이고 신중한 성품으로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인선 배경에 대해 "아마 정책 친화적이라는 판단하시지 않았을까...
55∼79세 고령층 10명 중 7명 "계속 일하고 싶다" 2024-07-30 12:00:01
최고…보건복지업, 농림어업 제쳐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1천600만명에 육박한 55살부터 79살까지의 고령층 인구 중 70%가량은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처음으로 보건복지업이 고령화된 농림어업을 제치고 취업자 규모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30일 이런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