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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국 의료취약지에 공공의대 설립해야" 2023-05-25 16:22:48
공공의료기관에서 10년간 의무복무를 규정하고 있는 공공의대를 전국의 의료 취약지에 설립해야 한다. 지역 간 의료 격차와 필수진료·공공병원 기피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역별 국·공립대학 내 공공의대 신설 법안들은 서로 경쟁할 게 아니라 함께 연대해야 한다. 국립인천대와 인천시도 전국적 공동 대응에...
유럽·아프리카·중남미 등서 유치 외교…"세계를 향해 뛰었다" 2023-05-23 16:22:21
남부 아프리카와는 신재생에너지 삼각연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박 시장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아프리카 각국 정상에게 전달했다. 수소에너지 분야 지역 기업 금양과 부산 그린에너지, 부산상공회의소도 박 시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튀니지, 나미비아, 보츠와나에서 각국...
'北 영업1부' 불린 민노총…화물연대 총파업 지령받고 이행 2023-05-21 18:20:30
“헌법재판소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위헌 여부 판정을 내릴 때까지 투쟁 기세를 계속 유지·확대하라.” (작년 12월 6일) “각급 단체들과 경제전문가들을 내세워 ‘업무개시명령’의 불법성을 낱낱이 파헤쳐라.” (12월 1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직 간부 등이 작년 말 화물연대...
G7서 국제사회 기여 부각한 尹 "식량·보건·기후 위기서 역할" [G7 정상회의] 2023-05-21 12:01:37
식량·보건·개발·공급망 등을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만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며 식량 및 보건 취약국의 역량 증진에 기여할 구체적인 노력과 방안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식량원조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식량...
"단식투쟁 돌입"…北과 총파업 계획 주고받은 민노총 간부 2023-05-21 11:12:31
씨와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을 지낸 김모 씨(48), 민주노총 산하 전 금속노조 부위원장 양모 씨(54), 제주평화쉼터 대표 신모 씨(51) 등 4명이 북한에서 받은 90건의 지령문 등이 상세하게 적시됐다. 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총회장’, 북한 문화교류국을 ‘본사’, 지하조직을 ‘지사’, 민주노총은...
중앙아시아 '러 공백' 파고든 시진핑 "국방건설 강화 돕겠다"(종합) 2023-05-19 15:31:12
저탄소, 의료 및 보건, 디지털 혁신 등 신성장 포인트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울러 국경을 넘나드는 운송 물량을 전면적으로 늘리고 카스피해 국제 운송 회랑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중국-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을 각각 연결하는 도로 통행 능력 업그레이드, 기존 항구의 현대화...
꺼지지 않은 갈등 불씨 '의료면허 박탈법' 2023-05-16 18:37:38
확대한 ‘의료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았다. 의사 단체는 헌법소원 등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의료인의 평등권과 직업의 자유를 박탈하는 법안이라는 이유에서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단체로 이뤄진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
간호사 단독개원·조무사 학력 차별…의료계 싸움판 키웠다 2023-05-16 18:18:08
“간호사 처우 개선은 현행 의료법에서도 가능하다. 단독법 제정 탓에 협력해야 할 보건의료계 갈등만 유발했다.”(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법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간호법 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이 법안은 다시 국회 논의 절차를 거치게 됐다. 윤 대통령 결정에 의사,...
간호협회 단체행동 예고…복지부 장관 "의료공백 안된다" 2023-05-15 16:25:00
의료인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이 폐기될 때까지 강경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하기로 했지만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5일 “당정 협의나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결국 거부권 직면한 간호법…의료계, 대승적 양보로 파국 막아야 [사설] 2023-05-14 17:46:28
앞세우는 의료계의 고질적 행태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사회적 합의 없이 처리된 입법 탓에 의료 현장은 폭풍전야다. 간호법 사태가 의료계 직역 이기주의와 맞물리면서 자칫 국민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 특히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간호사와 의사·간호조무사·응급구조사·임상병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