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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집행정지 대법서 최종 기각 2024-06-19 20:32:58
특성상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교육은 입학 후 1~2년의 기간이 지나야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증원된 수의 신입생이 입학한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교육이 불가능해진다거나 그 질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소송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집행정지 신청인과 신청 대상의...
빅5 장기휴진 확산…서울아산병원, 7월4일부터 1주일 진료 중단 2024-06-17 23:09:39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협을 신고했다. 의협이 개별사업자인 개원의를 집단휴진에 동원해 사업자 활동을 제한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복지부는 14일자로 임현택 의협 회장 등 17명에게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의협 회장 등 17명에 '단체행동 금지' 명령 2024-06-17 21:03:41
내려졌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임현택 의협 회장 등 집행부 17명을 상대로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복지부는 이러한 명령이 담긴 공문을 이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명령문에는 "집단행동 하지 말아주시고, 집단행동 교사 역시 삼가달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동네 병원도 18일 휴진…정부,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명령 2024-06-17 18:13:06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주도하는 의협 집행부 17명에게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복지부는 지난 14일 자로 임현택 의협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에게 집단행동 금지 명령 공문을 우편 등으로 보냈다. 복지부는 명령문을 통해 “의료기관...
다수 의대 시체 영리 해부교육 의혹…정부 "해부교육 전수 조사" 2024-06-17 17:09:34
보건복지부가 치과대와 한의과대를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 63곳에 영리 목적의 시신 해부 참관 교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일부 의대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료 카데바(해부용 시신) 해부강 강의가 공공연하게 개설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치에...
'일반인 해부 강의' 논란...복지부 "중단 요청" 2024-06-17 15:59:35
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료 카데바(해부용 시신) 해부학 강의를 개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복지부가 전국 의대에 해당 교육 중단을 요청했다. 17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의과대학 63곳에 영리 목적의 시신 해부 참관 교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대학들로부터 최근 3년간 해부...
[게시판] 교통안전공단, 국가자격시험 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2024-06-14 10:06:1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가자격시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자격시험 시행 기관인 이들 4개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험의 전반적인 개선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다가오는 집단휴진…정부 "노쇼 엄정대응" 2024-06-14 05:49:42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의료법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진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명시하고 있다. 환자가 아니라 의사가 '노쇼' 하면 안 되지 않겠나"라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속보] 정부 "일방적 진료예약 취소는 진료거부…불법행위 엄정대응" 2024-06-13 11:03:13
13일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미 예약이 된 환자에게 환자의 동의와 구체적인 치료계획 변경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 예약을 취소하는 것은 의료법이 금지하는 진료 거부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기증받은 시신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 2024-06-10 20:36:54
의료인 대상 강의에 영리적 목적으로 활용된 것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다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강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 중 위법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톨릭의대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연구소에 문의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 해당 업체의 해부학 강의 광고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