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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주름살 펴는 K보톡스…균주 도용 두고 '7년째 내전중' 2024-06-16 17:53:02
대웅제약이었다. 2017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업비밀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에는 ITC에도 소송을 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메디톡스의 ‘승’이다. 국내 재판부는 대웅제약의 균주가 메디톡스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결했다. 대웅제약은 즉시 항소해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미국 ITC 소송에선 대웅제약의...
아버지가 남긴 두 개의 유언장…어찌 하오리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6-14 07:30:01
없습니다. 공증을 받은 유언장은 가정법원에 검인절차를 밟지 않고도 곧바로 유언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에서 C와 D는 공증유언장만 가지고 곧바로 A씨의 부동산에 대해 이전등기를 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 개의 유언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떤 유언장이 우선하는 것일까요?...
S&P·나스닥 또 역대최고…'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테슬라 주총서 가결 [모닝브리핑] 2024-06-14 06:47:3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군사법원 등 6개 기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군사법원 업무 보고자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증인 채택의 건도 의결할 계획입니다. ...
방심위, "SBS '손석희 동승자' 보도는 허위" MBC에 의견진술 2024-06-11 11:39:09
출연진은 SBS 보도를 자료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가짜뉴스가 보통 그렇게 만들어진다"고 언급했으며, 제작진은 SBS 보도 내용을 자료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FAKE'(페이크·거짓)라는 자막을 입혔다. 이후 법원은 SBS의 뉴스를 '페이크 뉴스'로 지칭한 MBC에 대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문재완...
페이닥터는 근로자일까, 아닐까…넷페이 급여, 퇴직금 산정은? 2024-06-04 17:53:56
위한 첫 단계로서, 보통 대학병원에서 1년간 진료경험을 쌓으면서 전문과목 선택을 위한 탐색을 하게 된다. 레지던트는 인턴기간을 마친 후 선택한 전문 과목에서 필요한 임상경험을 쌓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통상 3~4년 동안 진행된다. 이처럼 인턴과 레지던트는 기본적으로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상장폐지 셀리버리, 마지막 기회 가처분신청이 관건 2024-06-04 15:05:45
제기했다. 거래소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 확인 시까지 예정된 상장폐지 절차(정리매매 등)를 보류했다. 하지만 2023년 7월 법원이 지나인제약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최종 상장폐지가 확정되면서 정리매매가 개시됐고, 코스닥 시장에서 사라졌다. 셀리버리의 1분기 보고서 기준 소액주주는 5만4593명, 83.62%를...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2024-06-02 18:52:04
23조’를 시행했고, 지난달 30일 홍콩 법원은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기소된 민주화 운동가 47명 중 14명에게 국가 전복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내렸다. 현지에서는 “이제 홍콩은 끝났다”는 자조적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홍콩에 거주하는 한 한국인 사업가는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할 말은 하는 옛 홍콩의 분위기는...
파산 선고에…시세보다 싸게 아파트 경매 나와 2024-06-01 07:05:38
은행은 보통 대출액의 110∼120%를 근저당으로 설정한다. 이 아파트에는 여러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경매에서 낙찰돼도 홍씨가 갖는 돈은 없다. 앞서 홍씨 소유의 일산 오피스텔도 지난 3월 경매에 부쳐져 한 차례 유찰된 끝에 감정가(4억7천500만원)의 80% 수준인 3억8천500만원에 낙찰됐다. 홍씨는 2011년...
[사설]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이 던지는 의문과 질문들 2024-05-31 18:03:50
그제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는 최 회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심 법원의 재산분할 665억원, 위자료 1억원 판결에 비해 20배가량 뛴 액수다. 이혼 귀책사유가 명백히 최 회장에게 있는 만큼 재산분할액과 위자료가 통상적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행사하지 못하도록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인정했다. 이숙미 변호사는 "어도어가 이사회를 개최하면 개최하지 말라는 가처분을 또 제기해서 여러분을 힘들게 해야 하는 건가 생각한다"면서 "어쨌든 주주간 계약을 지키라는 게 법원의 판결이다. 해임 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사들로 하여금 민 대표를 대표이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