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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도로공사 국감서 文정부 통행료 면제·최순실 논란 2017-10-17 12:28:18
"도로공사는 통행료 감면 액수 535억 원을 어디서 충당할 계획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신 직무대행이 "감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어떻게 감수를 하느냐. 어디서 이 돈을 벌어올 것이냐"면서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남의 돈이니까 그렇지. 부사장님(직무대행) 돈이면 하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거리로 뛰쳐나온 그리스 연금생활자 "더이상 연금 삭감 안돼" 2017-10-07 17:49:31
내릴 것을 촉구했다. 2010년 재정 위기로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그리스는 국제채권단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구제금융을 받으며 위기를 넘긴 대신, 그 대가로 연금과 월급 삭감, 세금 인상 등이 망라된 혹독한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리스는 내년 8월 구제금융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의회가 작년에 승인한 연금 개혁...
사상 최장 추석 연휴라지만…임금체불 고통받는 근로자 22만 명 2017-09-22 06:00:11
안타까워했다. 부산의 제조업체 B사는 이달 초 부도 나면서 직원 230여 명이 임금 22억원 가량을 못 받고 있다. 회사는 현재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 중이다. 국가가 도산기업 근로자에게 대신 주는 임금인 체당금으로 최종 3개월 치 임금이 지급될 예정이지만, 임금에는 못 미치는 액수라 직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원양어업 60년] 외화획득 '효자'에서 쇠퇴…'제2 도약' 대책 필요 2017-06-18 07:30:01
달러에 달한다. 외화획득 액수만 놓고 보면 1960∼1970년대 한국 산업근대화에 기여한 산업 일꾼으로 평가받는 파독 광부·간호사, 중동 근로자들보다 많은 것이다. 1달러의 외화도 소중했던 그 시절 독일 파견 근로자들의 송금액은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총 1억153만 달러 규모이다. 이 기간 원양어업 외화획득 금액은...
유섬나 구속 갈림길…일가 중 유일한 도피자 유혁기 어디에 2017-06-09 11:50:50
세모 부도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유 전 회장이 혁기씨와 문진미디어 김 전 대표를 통해 사실상 계열사 사장들을 지휘한 것으로 판단했다. 혁기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액수는 559억원이다. 장남 대균씨의 기소 당시 범죄 혐의 액수가 73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혁기씨가 일가의 경영비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법원 "생계 위해 가짜 확인서 써준 신용불량자에 과세 취소" 2017-05-14 09:00:07
2008년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의 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되자 생계유지를 위해 대부업체 운영자인 B씨로부터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이자를 수령했다는 가짜 확인서를 작성해 줬다. 문제는 2011년 국세청이 B씨에게 돈을 빌린 회사를 세무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회사가 대부업체에 건넨 이자 가운데 7천500만원을...
유승민 후보 ,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연설(전문) 2017-04-14 15:43:22
그 당시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부도가 나고 나락의 늪에 빠졌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돼 중점을 두면 1997년 imf 같은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관리를 하겠습니다. 공공일자리 81만개 만들자고 하는데 이런 거 바로 착수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경제는 위기 상황입니다. 어디서 도화선에...
국민연금·우정본부, 대우조선 회사채에 7천억원 물려 2017-02-12 06:23:00
일단 '4월 부도 위기'는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조선업 담당 연구원은 "대우조선의 선수금환급보증(RG)과 대출채권 등 이자 지급성 부채 가운데 부도 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부담해야 할 액수만 최대 15조원에 달한다"며 "시중은행까지 고려하면 손실 규모는 15조원의 3배를 훌쩍 넘을...
'염원의 해양강국' 꿈은 가고 왕따 신세(2) 2016-11-29 09:53:21
수출 액수라 보면 된다. 국제기업끼리 치열하게 경쟁해서 번, 즉 선박과 it 시스템으로 책상에서 번 순수한 우리 직원들이 만든 알찬 돈이다. 재료는 선박이요, 가공은 언변으로 선적할 컨테이너를 모은다. 때로는 발품 팔아가며 방문해 협상하고 세일즈 하고 번 것이다. 자동차도 없던 시절 해외지사 직원이 중고 자동차를...
임종룡 "대우조선 부도나면 국책은행 13조원 손실" 2016-09-08 17:46:46
채 되지 않는다"며 "대우조선이 부도 나면 13조원 충격을 일시에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실사에서 대우조선의 부족자금이 2016년 연말까지 2조 4천억원으로 전망됐는데 이보다 많은 4조 2천억원을 지원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준이 연말이어서 그럴 뿐, 그 액수만 지원했다면 대우조선은 올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