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오피스텔왕, LH '돈줄'로 갭투기…수백억 챙겼다 2023-01-27 18:18:30
법인을 세우면 세금 부담이 작고 부도가 나더라도 개인 책임이 줄어든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소유주가 법인인 집에 들어간 세입자는 보증금 반환에서 후순위인 경우가 많아 시장 침체 등으로 ‘깡통전세’ 사고가 터지면 피해를 보기 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부동산 법인을 별도로...
[데스크 칼럼] 리츠, 미분양 아파트 구원투수로 2023-01-10 17:51:20
임대만 가능하지만, 리츠에 한해 5년 단기임대 부활도 검토해볼 만하다.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면 주택 공급 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건설사는 부도 위기를 넘기는 건 물론 건설노동자의 일자리도 보장된다. 임대주택 공급으로 전·월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투자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방식이어서...
서울 규제지역 오늘 대거 해제…토지거래허가구역도 풀리나 2023-01-05 05:31:00
끝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다.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일명 '갭투자'가 불가능한 것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 대상 면...
"전세금 지키자"…임차권등기명령 신청 폭증 2023-01-03 17:56:24
수도권에서 1139가구의 빌라·오피스텔을 임대하던 김모씨가 갑자기 사망한 이른바 ‘빌라왕 사태’의 피해자들이 대표적이다. 보통 집주인이 사망하면 상속인을 상대로 임차권 등기를 할 수 있지만, 김씨의 경우 생전에 종합부동산세 62억원을 체납하면서 부모 등이 상속을 거부하고 있다. 김씨 사망 후 비슷한 사건이 몇...
빙하기 맞은 부동산 시장…"내년 더 힘들어" 2022-12-28 19:05:26
Q2. 집값이 하락한 가장 큰 원인은 뭔가요? Q3. 주택 매매수요가 위축됐다면 그만큼 임대수요는 늘었다는 뜻 아닙니까? 왜 전셋값까지 떨어지는 거죠? Q4.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월급을 한 푼도 안쓰고 모아도 서울 집을 사려면 14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1년 전 조사했을 때는 12.5년이었거든요. 집값이 떨어졌다는데,...
'아파트 미분양' 해결 구원투수로 LH가 나선다면 [김진수의 부동산 인사이드] 2022-12-23 09:29:27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었습니다. 공공분양주택은 총 2만5000가구, 건설임대주택은 총 3만5000가구, 매입임대주택 총 3만가구입니다. 또 전세임대주택은 총 3만4000가구를 공급한다고 했습니다.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분양 및 임대주택이 있고 도심지 등에서 소규모로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까지 덮친 미분양 공포…건설사 줄도산 '뇌관' 되나 [김진수의 부동산 뜯어보기] 2022-12-20 17:46:14
‘주택경기 침체 해소 방안 마련’이라는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미분양과 입주 지연, 건설사 연쇄 부도가 발생하면 수습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인 경기 회복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면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1주택자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때...
LH에 층간소음 완화 주문한 원희룡…"공공임대 아파트, 품질 개선 필요" 2022-12-16 15:54:59
원 장관은 16일 서울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층간소음 해소 등 주택 품질 제고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공공임대 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과 서민들의 주거 기반이지만 열악한 품질 등으로 외면 받고 있다”며 “층간소음 완화, 마감재 개선, 평수 확대 등...
LH, 조직혁신 나선다…전관예우 차단·직원가족도 투기조사 2022-12-16 15:02:11
내 공공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임대주택 건설을 당부하며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대다수 국민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만큼, 설계변경을 통해서라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젊은 직원들보다는 LH에 오래 있던 선배들, 권한이 큰 자리까지 올라간 간부들이 일차적으로 책임감을 느껴야...
"내년 아파트값 8.5% ↓…낙폭은 줄어" 2022-12-12 18:10:51
내년 상반기 중 보유현금이 부족한 건설사부터 부도가 속출해 자칫 자금을 빌려준 2금융권 부실로 전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금리와 높은 가계대출, 과도한 PF사업 등을 감안하면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게 주산연의 판단이다. 주산연은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