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뭄 시달리는 미국 서부서 '물장사'로 배불리는 월가 2023-03-23 10:53:29
수자원 권리를 확보해 큰 돈을 벌고 대도시 지역 주민들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부동산을 사들이는 이들의 비위를 맞춰 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그린스톤을 대리하는 변호인 그레이디 개미지는 "부동산 보유자로서 내 의뢰인들은 수자원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는 (콜로라도)강 유역의 관개된 농토를 보유한...
"갑자기 사망한 집주인…전세금 어떻게 돌려받나요?" [법알못] 2023-02-08 16:51:08
걸까. 8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전세 계약 기간 중 집주인이 사망한 경우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상속인에게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민법 1005조는 '상속인은 상속이 개시된 때로부터 피상속인(사망한 집주인)의 재산에 대한 포괄적 권리 의무를...
전문가 "전세사기 대책 임차인 보호엔 도움…월세 전환 가속화" 2023-02-02 10:30:07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악성 임대인 및 세금 체납정보를 공개하고, 전세금 반환보증 제도의 가입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세입자를 불행에 빠트리는 빌라의 '무자본 갭투자'를 어느정도 막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빌라사기 과정에 개입한 중개인과 감정평가사의 윤리와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이들의 일탈행위도 줄어들...
[단독] 오피스텔왕, LH '돈줄'로 갭투기…수백억 챙겼다 2023-01-27 18:18:30
부동산학과 교수는 “LH에 악성 임대인과 법인을 걸러낼 제대로 된 기준이 없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엄정숙 법률사무소 법도 변호사는 “배당 순위에 차이가 있어 법인 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더 힘들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LH '돈줄'로 100여채 갭투기…법인까지...
'악성 임대인' 못 걸러내는 LH전세 2023-01-24 17:59:48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대리인이 권리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악성 임대인이 잘 걸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게 허점으로 꼽힌다. 서울 화곡동의 S부동산 중개업자는 “부채 비율 등 서류상 문제만 없으면 악성 임대인을 대상으로도 대출을 바로 실행해준다”고 했다. 화곡동 ‘오피스텔왕’으로 불리는 A씨 역시 LH 임대제도를...
[단독] "LH전세는 돈 안떼여요"…중개소와 결탁해 깡통전세 폭탄 돌리기 2023-01-24 17:53:59
사례가 속출하는데도 이날 기준 A씨의 매물은 몇몇 부동산 등을 통해 버젓이 거래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인근에선 부동산 중개업소와 결탁한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20~30대나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LH 전세임대 제도를 통해 A씨 매물을 잡을 것을 적극 권하고 있다. 이자율이 연 2%대로 낮은 데...
[단독] '오피스텔왕'도 등장…전세 살기 무섭다 2023-01-24 17:53:06
대부분이 대출로 나온다”며 “LH 대리인이 권리분석을 해주고 돈도 직접 임대인에게 보내 돈을 떼일 일이 없다”고 설득했다. 언뜻 솔깃한 제안처럼 들리지만 전문가들은 “악성 매물을 떠안는 수순”이라고 경고했다. 수소문한 결과 이 물건은 화곡동에 오피스텔과 빌라 200채 이상을 갖고 있는 A씨 소유였다. 인근 B부...
[단독] 화곡동 '오피스텔왕'도 나왔다…LH 전세로 '폭탄 돌리기' 2023-01-24 16:29:17
B부동산 관계자는 “A씨는 인근에서 유명한 화곡동 ‘오피스텔왕’”이라며 “A씨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LH 전세임대를 권유하는 매물을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세입자는 주택보증공사(HUG)를 통해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문제가 생기면 HUG에...
[사설] 빌라왕 사기로 망가지는 민생…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하다 2022-12-29 17:40:13
권리를 확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국세징수법 개정안은 세입자가 집주인 동의 없이 집주인의 국세 체납 여부를 열람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악성 임대인 확인은 전세계약 이후라야 가능하다는 맹점이 있다. 가격 등 빌라의 거래 정보를 자세하게 공개하는 것도 사기 피해를 줄일...
제2·제3의 '빌라왕' 속출…1년 전부터 이미 경고등 울렸다(종합) 2022-12-27 18:27:33
62억5천만원의 종합부동산세를 체납한 상태다. 지난 4월 전세사기 피해를 감지한 뒤 수개월 간 유튜브로 경매 공부를 했다는 박씨는 "김씨 보유주택에는 보증금보다 높은 금액의 조세채권이 설정돼 있어 임차인이 변제하지 않으면 경매 또는 공매가 무기한 연기된다"며 "조세채권의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경매를 진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