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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국토대장정 나선다 2017-09-05 11:27:36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형제복지원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분으로 시민을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과 구타, 학대, 성폭행을 일삼으면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운영됐다. 복지원 자체 기록만 봐도 폐쇄될 때까지 12년간 운영되며 513명이 사망했고 그들의 주검 일부는 암매장되거나 시신조차 찾지 못해 한국...
[지적장애인, 어디로] ② 장애인주간보호 24년…갈 길 멀다 2017-06-11 11:04:48
지체장애인 시설, 부랑인 시설, 정신질환 시설에 알코올중독, 결핵환자, 부랑인들과 함께 수용하는 것이 사실상 전부였다. 천노엘 신부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능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 직업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정신박약 용어 바꾸기 운동에도 나섰다. 광주에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200억 자산 형제복지원 국고환수 커녕 적자청산 불가피 2017-03-03 11:52:15
못하고 있다. 1950년대 아동보호시설로 시작한 형제복지원은 부랑인 보호사업을 한다는 명분으로 국가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1977년 부산 사상구 국유지 2만8천310㎡를 1천461만원에 불하받은 형제복지원은 24년 만에 223억7천800만원에 팔아 223억의 시세차익을 남기는가 하면, 매년 10억∼20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
형제복지원 중증장애인 법인청산 1년 만에 타 시설로 이전 2017-02-27 10:30:07
주장이다. 1975년부터 10여 년간 부랑인을 수용한다는 이유로 무고한 시민 수만 명을 강제로 감금하고 각종 인권유린 행위를 자행해 지금까지 사망자만 551명으로 확인된 형제복지원 사건은 세상에 알려진 지 30년이 넘도록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못 하고 있다. 부산시는 박인근 전 이사장 등 옛 형제복지원 경영진의 횡령...
[사라진 국민 46만명] ①생사 모르는 '거주불명자'…사실상 방치 2017-02-27 07:30:05
지고 은신하거나 죄를 짓고 숨은 이들, 노숙자나 부랑인, 더러는 버려진 사람들입니다. 그 숫자가 무려 46만2천명에 달합니다. 국민 100명당 거의 1명꼴인데도 정부는 이들을 탁상 위의 통계 숫자로만 다루고 있습니다. 생사조차 모르는 이들의 신성한 한 표가 버려지고, 죽음을 숨기고 복지혜택을 타내거나, 살아있는데도 ...
형제복지원 사건 뭐길래? 강제노역에 암매장까지…12년간 500명 사망 `충격` 2015-12-15 00:01:00
1987년까지 일어난 인권 유린 사건으로 부랑인들을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장애인, 고아 등을 부산의 형제복지원에 불법감금해 강제노역을 시킨 사건이다. 형제복지원은 당시 전국에서 가장 큰 부랑인 수용시설로 약 3000명을 수용했다. 길거리 등에서 발견한 무연고자들을 끌고 가 불법 감금하고 강제노역 및 구타 등 학대와...
형제복지원 12년동안 500여명 사망 `그곳에서 무슨일이?` 2015-12-14 14:48:10
국내 최대 부랑인 수용시설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1987년 3월 22일 직원의 구타로 원생 1명이 숨지고, 이에 35명이 탈출함으로써 그 내부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이 드러나게 된 사건이다. 1975년 내무부훈령 제410호, 그리고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대대적인 부랑인 단속에 나선...
리처드 기어 노숙자 됐다고? 佛 관광객 먹다 남은 피자 적선 2014-04-28 13:22:41
통신은 뉴욕을 방문한 한 프랑스 관광객이 쓰레기통을 뒤지던 리처드 기어에게 피자를 줬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랑스 관광객이 부랑인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쓰레기를 뒤지는 모습이 불쌍해 인근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싸온 먹다 남은 피자를 줬다는 것. 당시 리처드 기어는 딸과의 관계 복원을 시도하는 한...
"복지지출 증가…중앙-지방 재원분담체계 바꿔야" 2014-03-25 06:05:04
반면 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부랑인보호시설운영 등 사회복지보건분야 국고보조사업은 최대 기준보조율이 80%이며 대부분이 50% 지원율에 묶여 있다. 원 소장은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국가시책 차원의 기초 복지서비스의 보조율이 지역적 사업 성격의 농업부문에 대한 보조율(100%)보다 낮은 최대 80%로...
형제복지원 사건 박인근 원장 진상 규명 위해 특별법 추진 `피해자들 악몽에서 벗어날까?` 2014-03-24 17:14:51
확인된 형제복지원은 1975년, 부산시와 부랑인일시보호사업 위탁계약을 맺은 형제복지원은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으며 3,000여 명의 부랑인을 수용했던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기관`이었다. 하지만 1987년 우연히 산중턱의 작업장에 감금된 수용자들을 목격한 한 검사의 수사를 시작으로 형제복지원의 실체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