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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건설현장 PF부실 위기 대응 강화 2024-01-04 14:13:31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주택, 단지 등 9곳의 LH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규모로는 4010가구에 달한다. 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LH, 공공주택 건설현장 PF 위기 대응 강화…"태영은 집중관리" 2024-01-04 11:27:46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LH는 특히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LH의 주택과 단지 등 9곳의 건설 현장에서 4천10가구를 건설 중이다. LH가 진행 중인 주택·단지 건설현장은...
유재훈 예보 사장 "변동성 확대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갖춰야" 2024-01-02 14:52:11
위해 다양한 위기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징후 포착부터 비상 홍보체계 발동, 부실 정리, 자금 조달 및 부실책임 추궁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절차에 걸쳐 꼼꼼하게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금융계약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며...
"태영건설 워크아웃, 잠깐의 고통으로 시장 빠르게 안정될 것" 2024-01-02 07:33:11
기한은 2024년 5월 11일이다. 부실징후기업인 태영건설과 최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가 주채권은행에 제출한 자구안의 성실도에 따라 판가름 나겠지만 산업과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총선이 있기 전까지 주채권은행을 중심으로 지체없이 의사를 결정할 것이라는 게 강 연구원의 전망이다. 시장의 우려에 비해 회사가 현금화할...
"지갑 안 열고 비용은 늘어 걱정입니다"…소상공인 부실 우려 2024-01-02 06:07:01
금융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부실 징후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폐업 사유의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액은 전년 동기보다 33.0% 증가한 1조1천82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
[신년사] 한은 총재 "부동산PF 등 금융불안에 철저 대비" 2024-01-01 12:00:00
"주요 선진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 징후가 나타나고, 국내에서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일부 위험 신호가 감지되는 만큼 경제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부분 중앙은...
'워크아웃' 태영, 에코비트·블루원 판다 2023-12-28 18:23:43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상 부실징후기업 통보를 받고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즉시 태영건설 금융채권자를 대상으로 금융채권자협의회(채권단) 소집을 통보했다. 채권단에는 대출 은행, 회사채 보유자, 태영건설이 보증을 선 PF 대출 채권자 등이 포함된다. 채권단은 내년 1월 11일 1차 협의회를...
'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 부동산 PF 위기에 워크아웃 신청(종합2보) 2023-12-28 10:59:59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상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워크아웃, 즉 기촉법 따른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워크아웃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며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탈바꿈해 기업의...
태영건설, 28일 워크아웃 신청 2023-12-27 18:38:11
첫 사례다. 기촉법상 워크아웃은 부실 징후 기업이 채권단에 신청하며,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시작된다. 지난 9월 말 기준 태영건설의 순차입금은 1조7436억원이다. 주요 채권은행은 산업은행(2001억원), 국민은행(1600억원) 등이다. 순차입금보다 큰 문제는 PF 대출에 선 보증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11월 말...
건설업 대출 연체액, 1051억으로 2배 급증 5대 2023-12-25 18:24:32
만기가 도래하는 사업장, 부실 징후 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 실사 등 강도 높은 주기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중점·점검 관리 대상 사업장을 정해 매달 위험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은행 역시 대출의 부동산·건설 관련 부문 집중 문제와 부실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