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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유엔서 "北인권에 관심 더 기울여 달라" 촉구 2024-02-28 05:10:41
북한 정권의 조직적 인권 탄압과 탈북자 강제 북송 등을 반인도 범죄로 규정하는 등 북한 인권 문제의 주요 쟁점을 체계적으로 짚으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강 차관은 올해 공적개발원조(ODA)를 대폭 확대한 우리나라가 세계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국의 인권 역량 강화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
[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2024-02-25 18:16:21
할 칼럼● 북송시대 산수화로 만든 무용극 '지차청록' ‘지차청록’(그저 청록이면 그뿐)은 2021년 첫 공연한 이후로 중국 각 도시를 순회하며 1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북송 시대 왕희맹의 그림 ‘천리강산도’를 무용으로 연계해 연출한 작품이다. 주인공 ‘멍칭양’은 산수화 속 추상적 이미지를...
'비욘드 유토피아' 출연진·탈북민, 주영 北대사관서 합동 시위 2024-02-20 01:39:44
합동 시위 북송된 동생 구명운동 김규리씨 자매, 아들 북송된 이소연씨 등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탈북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출연진과 탈북민들이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함께 시위를 벌였다. 비욘드 유토피아에 출연한 김성은 목사와 이소연 씨는 19일(현지시간) 오전 북...
조태열, 임명 27일만 中왕이 통화…"상호편리한 시기 방중 협의"(종합) 2024-02-07 00:49:49
북송에 대한 국내외 우려를 전달하고, 탈북민이 강제북송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한국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왕 주임은 "현재 반도(한반도) 형세의 긴장에는 이유가 있다"며 "각 당사자가 냉정함과 자제력을 유지하고 긴장을 격화하는 언행을 택하지...
외교부 장관, 中 왕이와 첫 통화…"편리한 시기 방중하기로" 2024-02-06 23:43:23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 조 장관은 탈북민의 강제 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탈북민들이 강제북송 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文 대통령에 고소당한 與 청년대변인, 파주을에 출사표 던졌다 2024-01-26 15:43:07
행사가 열렸고, 탈북 어민이 강제로 북송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파주시민께서 이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새로운 인물을 원하고 계신다"며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국익과 생존이 걸린 큰 흐름을 읽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목숨 걸고 '완벽한 나라' 탈출한 가족 2024-01-24 18:45:03
붙잡혀 북송되면서 실패로 끝났다. 아들은 ‘정치범 수용소’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 아들을 북한에서 구출하기 위한 이소연 씨의 숱한 노력과 눈물, 브로커와의 아슬아슬한 통화까지 가슴 아린 실패의 기록은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 영화에는 이씨처럼 실패한 이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사설] 中에 탈북민 강제 북송 금지 첫 권고, 더 단호하게 제지해야 2024-01-24 17:52:34
우리 정부가 중국에 탈북민 강제 북송 금지를 처음으로 권고한 것은 늦었지만 잘한 일이다. 그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중국에 대한 ‘보편적 정례 인권검토(UPR)’에서 정부는 강제송환 금지 등 국제법 준수와 함께 ‘탈북민에게 적절한 보호 조치 제공’도 요구했다.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한 ‘조용한 외교’에서...
"북송 동생 구할 때까지" 英 탈북 자매, 中·北 대사관 시위 2024-01-24 01:16:18
와서 시위할 겁니다" 영국에 사는 탈북민 자매가 강제 북송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23일(현지시간) 런던의 중국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김유빈·규리씨 자매 등 5명은 이날 오전 런던 시내 주영 중국 대사관 앞에서 '내 동생을 구해내서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달라', '탈북민 강제 북송을...
"탈북민 강제송환 중단"…정부, 中에 첫 입장표명 2024-01-24 00:52:27
북·중 접경지역을 통해 탈북민 수백 명을 북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중국에 외교 경로를 통해 “강제북송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지만, 국제무대에서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진 않았다. 하지만 중국 내 탈북민 인권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