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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한군 언급 없이 "우크라 작전 신속히 진행중" 2024-11-13 19:31:16
미 국무장관도 북한군의 전투 투입을 재차 확인하며 '단호한 대응'을 경고했고, 국가정보원도 러시아 파병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폴란드 북부 레지코보에서 미군 미사일 기지가 가동된 데 대해 "유럽에 있는 미군 인프라가 우리 국경을 향해 전진하는...
트럼프 2기 국방장관은 소령 출신 앵커…CIA국장도 충성파 2024-11-13 17:50:4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세상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것을 주자”고 발언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서 헤그세스를 두고 “미국 우선주의에 진심”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군 고위직을 맡아 전략적 판단을 해본 적이 없는 그가 국방장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국방장관에 소령 출신 '깜짝 발탁'…CIA 국장엔 '러 개입설' 차단해준 래트클리프 2024-11-13 16:44:20
의미한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세상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것을 주자”고 발언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서 그가 “미국 우선주의에 진심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군 고위직을 맡아 전략적 판단을 해 본 적 없는 그가 국방장관 역할을 수행하는 데...
외신대변인이 본 尹 인터뷰…"4대 개혁, 전세계 관심거리 돼" 2024-11-13 14:55:20
제목을 ‘윤 대통령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라고 뽑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뉴스위크 인터뷰는 지난 3월 처음 논의됐다고 한다. 집권 2년 차를 맞아 커버스토리로 다루겠다는 제안이었다. 다만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의료 개혁에 매진하고 있어 임기 반환점을 앞둔 10월에야 인터뷰가 진행됐다고 하...
"北中 갈라놓기 역효과 가능성…美, 中과 협력해 北 억제해야" 2024-11-13 13:04:30
더 큰 가치가 생기게 되고 이는 정확히 북한의 계산법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런 결과를 피하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중국과 공유하는 이익(한반도의 전쟁 방지)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미국은 중국과 북한을 갈라놓는 대신 중국이 북한에 '남한 사람의 생명·재산 직접 공격 방지'와...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2024-11-13 11:18:13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 동안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교류를 옹호하고 해외 주둔 미군을 철수하려는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수용하는 등 트럼프의 헌신적 지지자였다고 뉴욕타임스(NYT)는 평가했다. 이와 관련, 헤그세스는 트럼프 1기 정부 때의 1차 북미 정상회담 전인 2018년 5월...
러 쇼이구, 中 왕이 만나 "美 견제에 함께 맞서야"(종합) 2024-11-12 20:48:08
두 사람의 만남은 약 3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해온 중국이 최근 러시아·북한의 군사 협력 확대로 국제사회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 가운데 이뤄졌다. 오는 15일까지 중국에 머무는 쇼이구 서기는 천원칭 중국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와 중러 법 집행 안보 협력 메커니즘 제9차 회의도...
러 쇼이구, 中 왕이 만나 "美 견제에 함께 맞서야" 2024-11-12 18:11:50
두 사람의 만남은 약 3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해온 중국이 최근 러시아·북한의 군사 협력 확대로 국제사회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 가운데 이뤄졌다. 오는 15일까지 중국에 머무는 쇼이구 서기는 천원칭 중국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와 중러 법 집행 안보 협력 메커니즘 제9차 회의도...
트럼프 2기 외교안보 진용 키워드는…대중·대북 매파, 동맹중시(종합) 2024-11-12 17:59:15
두 인사는 강력한 반(反)중국·북한 코드를 공유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뜨거운 이슈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해야 한다는 인식도 공통점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을 경시한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루비오와 왈츠는 상대적으로 동맹을 중시한다는 평가다. 워싱턴포스트(WP)는 두 사람에 대한 선택이 1기 집권 때...
외교안보 투톱 발탁, 속속 진용갖추는 트럼프 2기…美우선주의 시동 2024-11-12 16:39:21
두 사람을 선택했다"며 "이는 앞으로 몇 년간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라고 짚었다. 루비오 의원과 왈츠 의원은 북한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견지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한파'인 루비오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철저한 경계심을 드러냈으며, 왈츠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