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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러 '무기-석유 거래' 겨냥 제재대상 추가 2024-05-17 22:33:00
러시아와 북한간 석유제품 이전으로 북한 군사 프로그램 촉진에 관여했다"며 이 회사를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보스토치니항 터미널 운영사인 보스토치나야 항만회사와 토플리보 벙커링, 토플리보 벙커링의 이사인 알렉세이 미하일로비치 보로트니코프도 북한행 석유 수송에 연관됐다며 제재 대상에 올렸다...
탈북여성, 北장애인 실태 증언…"다친 군인도 기차서 물건팔아" 2024-05-15 20:02:49
"북한은 장애인 인권에 관한 국제협약을 체결했지만 현실은 다르다"며 "북한 주민은 장애인에 대한 당국의 보호 조치가 있는지, 세계 각국은 어떻게 장애인을 지원하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장애인에게 지원할 적절한 장비와 시설은 부족하고 일상생활은 불편할 뿐 아니라 위험하다고 맹씨는 지적했다. 그는 가족과...
한국 근무 막 마친 미군 부사관, 러 체류 중 범죄혐의로 구금돼(종합2보) 2024-05-07 07:22:06
매콜 위원장은 이어 "국무부가 밝힌 바와 같이 러시아를 여행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든 미국인에 주는 경고"라고 부연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미국 국적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32)가 간첩 혐의로 1년 이상 구금돼 있다. 게르시코비치 기자는 지난해 3월 30일 취재를 ...
美, 北 해커조직 '김수키' 사이버보안 주의보 발령 2024-05-03 16:58:09
정부가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지난해 말부터 2024년 초까지 미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미국의 대북 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싱크탱크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초대한다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메일에는 기조연설에 응할 경우 여행 및 숙박 경비를 부담하고 500달러의 연설 비용을 주겠다는 내용이...
美, 北해커조직 김수키 주의보…"美정부·학계에 이메일피싱" 2024-05-03 01:00:01
북한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려고 한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으로, 작년 12월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추가됐다. 주의보에 포함된 사례를 보면 김수키는 2023년 후반부와 2024년 초에 미국 정부와 국제기구 당국자들에게 '미국의 대북 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싱크탱크...
러 관광객 120명, 노동절 맞아 북한 찾아···단일 규모 최대 2024-04-30 18:40:28
허브가 됐다"고 말했다. 연해주 정부는 북한 해변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도 이미 준비해놨다고 소개했다. 북한 관광에는 연해주뿐 아니라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레닌그라드, 사할린, 칼리닌그라드, 노보시비르스크, 랴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전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연...
"러시아서 160명 이상 北관광…내달 100명 더" 2024-04-26 16:45:44
예상된다. 실제로 북한 관광 허가를 받은 러시아 여행사들은 이들 연휴 기간 북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약받고 있다.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는 홈페이지에서 5월 6∼10일 4박5일 북한 관광 상품을 750달러(약 10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연해주는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을 통해서만 북한에 들어갈 수...
북·중·러와 밀착하는 니카라과, 이번엔 주한대사 돌연 경질 2024-04-24 10:12:17
외교부로부터 여행 자제 지역으로 지정됐다. 니카라과는 반미 노선과 함께 최근 북한·중국·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사리오 무리요 니카라과 부통령은 미국의 제재를 '불법 침략'으로 간주하고 러시아와 함께 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캠벨, '아시아판 나토'질문에 "인·태 안보구조, 유럽과 다르다" 2024-04-23 06:39:02
제안·논의·언급없다"며 양자·小다자 강화 강조 "中, 북한·러시아 등과 협력 우려…韓 등 국빈방미 뒤 자국내 인기 상승"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른바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창설 문제와 관련, "아시아의 국방 및 안보 구조는...
北 군인과 사진 찍고 평양냉면 먹방…금발 여성의 정체 2024-04-20 14:31:54
"북한에 대한 인간적인 통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에게도 돈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영국의 리버풀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15년 동안 특이한 목적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 세계를 여행하고,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며 "언론을 통해서만 알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