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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레이저 활용 체내 항암제 조절 기술 개발 2018-03-05 12:00:10
자기조립 연구단(단장 김기문 포스텍 교수)이 근적외선 레이저를 쏴 항암제 방출 정도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항암치료에서 어려운 점은 정상 세포가 아닌 암세포에만 항암제 효과를 낼 수 있는지다. 강한 항암제가 정상 세포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항암제를...
형광 분자 결합 쌍으로 알츠하이머 치료 길 연다 2018-02-20 12:00:14
때 쿠커비투릴과 아다만탄아민 분자가 결합하는데, 이들에 붙은 두 형광 분자가 가까워지면서 일어나는 에너지 전이로 형광이 나타나는 원리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기문 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장은 "형광 분자 결합 쌍을 이용한 바이오 이미징 기술은 복잡한 세포 변화를 더 세심히 연구하는 길을 열 것"이라며...
항암 효과 있는 종양 줄기세포 탐지기 개발 2018-02-07 12:00:07
분자를 찾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TiY 분자가 종양 줄기세포의 비멘틴(Vimentin)이라는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비멘틴은 종양 줄기세포 골격을 이루는 근육 단백질의 하나다. 연구진은 면역력을 결핍시킨 세 그룹의 생쥐를 이용해 TiY의 종양 줄기세포 선별 능력을 검증했다. 종양 줄기세포는 공...
[PRNewswire] 켐트레이스(R), SEMICON코리아2018 참가 2018-01-13 12:34:36
물과 공기 분자 오염 등 미세 오염에 대한 최고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사는 3개 국가의 6개 실험실에서 10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고 있다. chemtrace.com 퀀텀클린은 반도체 웨이퍼 조립, OEM과 OPM 업계에 아웃소싱된 공정 툴 체임버 부분품에 대한 10㎚ 이하의 초고순도 세척과 코팅 서비스, 툴 부분품 내구연한의...
순식간에 사라지는 '라디칼' 새 합성법 개발 2017-12-13 12:49:46
화학 반응 유기산화제, 분자 자기성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소재로 학계에선 보고 있다. 그러나 순식간에 생성물로 변하기 때문에 안정화하는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기문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장 연구진이 '질소헤테로고리카벤(NHC 화합물)'을 이용해 새로운 종류의 라디칼을...
[사이언스] "그림이 아닙니다"… 실험실에서 포착한 예술, 전시관으로 가다 2017-11-27 16:17:19
등 다양한 첨단 이미지 처리 기법을 이용해 분자와 원자 단위의 아름다운 세계의 모습을 담고 있다.식물노화수명연구단이 제출한 ‘약한자의 슬픔’은 칼슘 부족으로 죽어가는 어린잎의 장엄한 모습을 담았다. 칼슘은 세포벽과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자 신호전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식물 성장의...
일산화질소 제어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한다 2017-10-11 20:00:00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 김원종 학연연구위원(포스텍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일산화질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하이드로젤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세포가 신체의 관절 부위를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비정상적으로 ...
"땀 한 방울로 마약 찾아낸다" 휴대용 마약 센서 개발 2017-09-29 01:00:00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단장 김기문)과 포스텍 오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은 극미량의 샘플로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을 검출할 수 있는 휴대용 마약 검출 센서(이하 마약 센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로 1.5cm, 세로 3.5cm 크기의 이 마약 센서를 이용하면 소변, 땀, 침 한...
카메라 플래시 빛으로 반도체 제작한다 2017-09-13 10:44:32
생산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고분자 분자조립 패턴 기술에 강한 빛을 내는 카메라 플래시를 적용해 대면적에서 짧은 시간 안에 초미세 패턴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한 번의 플래시를 쪼이는 것만으로도 15밀리초(1천분의 1초) 안에 7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 패턴을 제작할 수 있다. 고온 열처리 공정이 불가능한 고분자...
[책마을] 나노기술이 장밋빛 미래 보장한다는데… 2017-09-07 19:44:41
노벨 화학상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0~1만분의 1인 ‘분자 기계’를 각각 만들어낸 세 명의 나노기술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프랑스의 장 피에르 소바주, 영국의 프레이저 스토다트, 네덜란드의 베르나르트 페링하다. 공동 수상자 중 페링하의 ‘발명품’이 분자 기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