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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판단이다. ◇ 정교·세밀한 기준안으로 자율배상 압박…"가산·차감 자의적" 지적도 금감원은 분쟁조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판매사들이 자율배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하고 있다. 판매 시스템 차원의 불완전판매가 확인된 데다가 이에 따른 구체적인 기준안까지 제시된 만큼 은행·증권사들도 자율배상 논의에 나설...
40만계좌 홍콩ELS 손실 6조…금감원 "판매사 최대 100% 배상" 2024-03-11 10:00:03
투자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기준안을 발표했다.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에 따라 가능한 배상비율은 세밀하게 설계되면서 투자손실의 40∼80%였던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에 비해 0∼100%까지 확대됐지만, 평균 배상비율은 DLF 사태 당시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홍콩 H지수 ELS의...
"홍콩ELS 불완전판매 발견"…투자자별 차등배상 권고 2024-03-11 10:00:01
등 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각 판매사는 조정기준(안)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사적화해)을 실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금융위와 검사 결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ELS 등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 제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영업점...
홍콩 ELS 배상안 발표 D-day…전액 배상 가능할까? [박찬휘의 이슈레이더] 2024-03-11 08:37:18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 절차로 넘어가는데요. 판매사가 분조위가 제시한 조정안까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투자자와의 법정 다툼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 이번주 주요 증시일정 캘린더를 통해 이번주 주요 증시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살펴보신 것처럼 오늘 금감원이 홍콩 ELS...
"성장 멈춘 기업, 그냥 두는 게 맞나"…이복현, 밸류업 재점화 2024-02-28 18:10:20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책임분담(배상) 기준안을 이르면 다음달 초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기준안 초안을 마무리했다”며 “이해관계자가 워낙 많다 보니 다음주 주말(3월 9~10일)을 넘기지 않은 시점에 당국의 방향성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은행과 증권사 등에 관련 내용을 전...
이복현, '밸류업' 패널티 시사…"기준 미달시 거래소 퇴출"(종합) 2024-02-28 17:26:43
투자자 간 '책임 분담 기준안'에 대해 "초안은 마무리가 된 상태로 다음 주말을 전후로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금융사들이) 소비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이복현 "금융투자사 위법 적발시 공적영역 사업서 배제" 2024-02-28 13:44:16
투자자 간 '책임 분담 기준안'에 대해 "초안은 마무리가 된 상태로 다음 주말을 전후로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금융사들이) 소비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홍콩 ELS 배상안 임박…"DLF 때와 달라" 2024-02-25 08:23:33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위반에 기본배상비율 30%를 적용하고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책임(20%)과 고위험상품 특성(5%)을 더했다. 그런 다음 사례별로 은행의 책임가중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사유를 가감 조정했다. 나머지 가입자들도 이들 6가지 사례에서 나타난 배상...
ELS 배상안 임박 "DLF 때와 달라"…판매 규제 개선 논의도 착수 2024-02-25 06:11:01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위반에 기본배상비율 30%를 적용하고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책임(20%)과 고위험상품 특성(5%)을 더했다. 그런 다음 사례별로 은행의 책임가중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사유를 가감 조정했다. 나머지 가입자들도 이들 6가지 사례에서 나타난 배상...
"홍콩 ELS 배상안 마련은 본원 업무" 이례적 입장문 낸 금감원, 왜? 2024-02-20 13:51:41
법률에 따른 권한을 바탕으로 기준안을 만들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행 금소법 33조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 각 호의 기관, 금융소비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 사이에 발생하는 금융 관련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금감원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고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