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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불가촉천민 6명 강으로 쫓겨 익사…"계급간 결혼 넘봐" 2020-05-30 15:27:59
네팔 불가촉천민 6명 강으로 쫓겨 익사…"계급간 결혼 넘봐" '달리트' 청년들·소녀 사망…UN 인권최고대표 "차별 근절해야"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상위 계급 여성과 결혼을 넘봤다는 이유로 네팔의 '불가촉천민' 달리트(Dalit) 청년과 친구 등 모두 6명이 마을 사람들에게 쫓겨 강에 빠져...
인도인, 코로나 봉쇄에 식료품 사러 외출했다 신부 데려와 2020-05-01 11:57:27
바이샤(평민), 수드라(천민), 달리트(불가촉천민)로 크게 구분되는 힌두 카스트 기준에다 지역과 직업, 성(姓) 등에 따라 수천 개의 세부 카스트 구분이 존재한다. 이번 사건의 주인공 구루씨는 "아내가 혼자 머물던 집 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이번 기회에 아내를 집에 데려오기로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부모...
승효상 "우리 사회가 불안한 이유는 집에 있다" [전효성의 시크릿 부동산] 2020-04-22 18:15:23
높이 쌓고, 배척하고, 불가촉천민처럼 취급하는 사회는 결단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수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도 가난한 사람, 돈 많은 사람, 높은 사람이 모여 살았던 흔적이 있다. 그때보다 지금이 진보된 사회가 아닌 셈이다. 이것을 탈피하는 방법은 돈 많은 사람이 임대주택에 살면 된다. 이미 그럴 자원이...
썩은 바나나·길바닥 우유로 연명…봉쇄 후 印빈민 삶 나락으로 2020-04-16 13:30:07
우유로 연명…봉쇄 후 印빈민 삶 나락으로 불가촉천민은 바이러스 전파 우려로 바깥출입 봉쇄돼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에 발동된 국가 봉쇄 조치로 나락으로 떨어진 빈민의 처참한 상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인도 일간 NDTV는 16일 화장터 인근에서 썩어가는 바나나를 먹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모습을...
印 '화장실 보급 완료' 선언에도 시골 주민 30%는 노천 용변 2019-11-27 13:11:52
주민 상당수는 인분 처리는 달리트(힌두 카스트의 불가촉천민)가 전담해야 하며 집 안에 화장실을 두는 것보다는 야외에서 용변을 보는 게 더 깨끗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화장실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한 응답자 중 3.5%는 아직 한 번도 화장실을 이용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cool@yna.co.kr...
인도, 5년만에 화장실 1억개 지었지만…노천용변 여전히 숙제 2019-10-07 16:00:30
가난에 시달리는 '달리트'(힌두 카스트의 불가촉천민)에 속한 탓에 집에 화장실이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 날 모디 총리는 클린 인디아 미션을 추진한 공으로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글로벌 게이트키퍼상'을 받았다. 인도 국내에서는 화장실 보급 프로그램의 효...
하층민 거리서 용변보다 맞아죽는데…印총리는 '화장실 보급賞' 2019-09-27 11:16:42
'화장실 보급賞' 집에 화장실 없는 불가촉천민 아이 2명, 이웃 폭력에 목숨잃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달 25일(현지시간)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州)의 바브케디의 노상에서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들의 몸은 각목에 맞은 상처로 참혹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
엉뚱한 후보에 투표한 인도 남성, 실수 자책하며 손가락 절단 2019-04-19 15:31:47
달리트(힌두 카스트의 불가촉천민) 출신 파완 쿠마르(25)는 지난 18일 총선 2차 투표에서 전자투표기의 버튼을 잘못 눌렀다. 달리트의 이해를 대변하는 지역 정당 바후잔사마지당(BSP) 후보를 선택해야 했지만,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집권 인도국민당(BJP) 후보를 찍은 것. 인도 총선에서는 종이 투표지 대신 전자투표기가...
불법 선거자금·혐오 발언…혼탁해지는 인도 총선 2019-04-17 12:20:47
처벌을 받았다. 달리트(힌두 카스트의 불가촉천민) 출신인 그는 이번 선거에서 무슬림 기반의 지역 정당과 연대한 상태다. 이처럼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유세 현장에서는 종교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이 쏟아져 나오는 분위기다. 아미트 샤 BJP 총재는 지난 11일 "불법 무슬림 이민자들은 흰개미 같은 집단"이라며 "BJP는...
印 네루 증손녀 프리양카, 모디 고향서 첫 연설…본격 정치 행보 2019-03-13 12:18:00
말했다. 힌두민족주의 성향의 BJP가 무슬림, 불가촉천민 등 소외 계층 배려에 소홀했다는 점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BJP는 인도 인구의 80%에 달하는 힌두교도가 주요 지지 기반이며,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주장하는 INC는 비힌두교도, 중하위 계층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라훌 총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