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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도 했어?"…과거 사진에 '야쿠자 문신' 관심 폭발 [이슈+] 2024-05-23 11:05:26
문신 시술 행위는 현행법상 엄연히 불법이다. 법원은 그동안 의료법에서 규정하는 의료행위는 의료인이 행하지 않는 경우 사람의 생명, 신체나 공중위생에 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가 포함된다고 해석하고 있다. 지난 1월 폭력조직원들에게 불법으로 문신을 새겨주는 등 불법 문신 시술로 25억원을 챙긴 혐의로 문신...
"코 수술 중 두피 들어 올려서…" 환자 사진 유포한 간호조무사 2024-05-20 09:22:05
알았다"고 토로했다. 피해자들은 간호조무사인 A씨가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또 다른 30대 여성은 고소장에서 "지난해 7월 이마 필러 주입 시술을 (의사가 아닌) A씨에게서 받고 20만원을 그의 통장으로 입금해줬다"고 말했다.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은 할 말이 없다"며 "...
피부관리실서 눈썹 문신…참여재판 "유죄" 2024-05-15 01:17:03
시술 행위와 관련된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배심원 다수 의견에 따라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며 “다만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본 대법원판결 이후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불법으로...
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 유죄선고 2024-05-14 20:18:07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눈썹 문신 시술 기간과 수익 등을 고려해 징역 2년과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또 일반 국민 7명으로 구성한 배심원단 가운데 4명은 A씨에 대해 유죄 의견을, 나머지 3명은 무죄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배심원 다수 의견에 따라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고 "다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간호조무사 월급, 의사 1/10수준"…대리수술 고발한 의사 [인터뷰+] 2024-05-09 20:53:01
지난달 30일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불법 대리수술 근절 의사협의회가 병원 세 곳을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의원 원장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병원에서 탈모 환자를 수술대에 앉힌 뒤 본인은 두피를 절개해 피부에 슬릿(구멍)을 만든 다음 자리를 비우고, 간호조무사들이 미리...
"의사 대신 간호조무사가…" 모발이식 대리수술에 '발칵' 2024-04-30 22:05:34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불법 대리수술 근절 의사협의회'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의원 원장 A 씨를 의료법 위반 교사 혐의로 지난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A씨가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병원에서 탈모 환자를 수술대에 앉히고 본인이 두피를...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2024-04-23 16:22:36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새 규정 발표…'낙태 불법 지역' 벗어나 시술받은 여성 보호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 의료 정보 공개를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해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대한피부과학회 "비전문가 미용의료 확대 반대" 2024-04-18 18:04:16
"비전문가에 의한 미용 의료시술 자격 확대하려는 정책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피부과학회 홍보이사 김동현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과 역시 필수의료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재 인기 과인 피부과도 의사가 부족해지면 필수의료가 될 것"이라며 "임상적 중요성으로 삶의 질에 매우 큰...
"'바이든 때리기'만으론 대선 못 이겨"…美 공화당 내부서 우려 2024-03-26 16:14:34
됐던 체외 인공수정(IVF)과 관련해, 불임 및 난임 시술을 돕는 의사와 기관을 상식적인 선에서 보호하는 것에 찬성한 후보자를 지지할 가능성은 58% 더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다운밸럿 선거에서는 후보의 바이든 지지 여부보다는 정책적 입장을 더 고려해 투표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바이든 때리기' 전략...
한소희도 카리나도 못 참았다…"노타투존? 문신은 내 자유" [이슈+] 2024-03-23 08:02:04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결하면서 의료인 외에는 문신 시술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바 있다. 이에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타투 가게 등은 전부 불법이며, 비의료인이 문신 시술을 진행할 경우 영업정지나 영업장 폐쇄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신 수요 증가에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2020∼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