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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정수를 보여준 '바이올린 여제' 2024-05-12 18:36:00
가장 완벽한 바이올린 소나타’로 불리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3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곡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 힐러리 한은 깨끗하고 명료한 음색과 밀도 있는 보잉(활 긋기)으로 비 오는 날 특유의 온화하면서도 쓸쓸한 악상을 읊어냈다. 현에 가하는 장력, 보잉 속도, 비브라토...
베르디 오페라·브람스 교향곡…日 '장미의 도시' 물들인 한경아르떼필 2024-05-10 18:28:10
올린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봄의 소리 왈츠’,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가운데 ‘축배의 노래’를 들려준다. 12일 폐막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배리 더글러스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브람스 교향곡 2번의 뚜렷한 기승전결 2024-05-10 18:05:43
하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은 1번과 같은 묵직함은 덜하더라도 나름의 기승전결이 뚜렷했고 마지막으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에 달하는 연주가 제 마음을 함께 요동치게 했습니다. - 아르떼 회원 ‘yummy0’ ● 티켓 이벤트 :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부천아트센터의 개관 1주년 클래식 페스티벌에 아르떼 회원을...
힐러리 한 "브람스 음악세계 깊숙이 탐구…이제야 그의 뜻을 알것 같아요" 2024-05-08 18:55:45
“아주 어릴 때부터 수없이 브람스 소나타를 연주했지만 이번처럼 작품과의 내적 친밀도가 높아지고 작품을 해석하는 시야가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저 귀가 끌리는 대로만 선율을 따라간다면 브람스 소나타 고유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잘하는 건...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4-05-08 18:53:50
슈니트케와 레스피기의 곡을 선보인다. ● 연극 - 슈만 연극 ‘슈만’이 10~12일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젊은 음악가 브람스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 전시 - 르 스페이스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가 경기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브람스의 거대한 파도를 거침없이 휘저었다 2024-05-05 17:52:40
윤한결이 지휘하고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 것은 첫날 3번과 1번, 둘째 날 2번과 4번을 연속으로 선보인 야심 찬 기획이었다. 작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받은 윤한결을 재발견하는 기회였다. 플루트 돋보인 3번 1악장브람스 교향곡 3번 1악장을 윤한결이...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2024-05-03 19:00:28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 무용 - 국제현대무용제 제43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가 오는 8~26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현대무용단과 국내외 우수 안무가, 신인 안무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 전시 - 동행: 가나아트 ‘동행: 가나아트와 함께한 40년’이...
아주그룹,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13회 연속 후원 2024-05-02 10:47:04
연주자들이 베토벤, 보케리니, 쇼팽, 브람스 등 세계적 작곡가들의 명곡을 연주하며 축제 주제에 맞는 가족적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실내악 축제 후원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아주의 기업 철학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업 발전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퀸 엘리자베스' 우승자 최하영, 카네기홀 데뷔 2024-04-29 19:01:23
데뷔해 2011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 2018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이반 모니게티 스페인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음악원 교수 문하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최하영은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이후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단독 인터뷰]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83세의 바이올린 거장 2024-04-28 17:50:31
첫 내한 공연에서 들려줄 작품은 멘델스존, 브람스(3번), 드보르자크(2번) 피아노 4중주곡이다. “오케스트라에선 연주자들이 지휘자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내지만, 실내악에선 연주자 한 명 한 명이 직접 교감하면서 더 섬세하게 작곡가의 언어를 풀어낼 수 있죠. 브람스의 인간적 면모, 멘델스존의 신선한 영감 등 작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