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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17명과 호흡 맞춰 비발디 '사계' 들려줄게요" 2018-02-12 22:11:24
앞두고 12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비르투오지는 비르투오소(명연주자)의 복수형이다.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라 장이 한국 무대에 오르는 것은 4년 만이다. ‘비르투오지’ 17인은 그의 후배들이다. 신아라 김다미 김지윤 윤동화 김덕우 양지인 양정윤 김계희는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비올라는 이한나 정...
조성진, 내년 1월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에 재초청 2018-01-28 08:15:00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를린 필과의 서울 협연 무대를 앞두고서 남은 꿈을 묻는 말에 "재초청을 받는 게 앞으로의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성진 공연은 카네기홀의 기획 시리즈 '건반 비르투오소(명연주자)' 중 하나다. 당대 최고의 피아노 거장으로 꼽히는 안드라스 쉬프, 마우리치오 폴리니, 예프게니 키신...
이인지 피아노 독주회…2월8일 세종체임버홀 2018-01-25 10:18:07
나타냈고, 유학중에는 잘츠부르크 비르투오소 국제콩쿨(international competition salzburg 'grand prize virtuoso') 1등, 테라 델리 임페리알리(terra degli imperiali) 국제콩쿨 전체 대상(absolute winner) 등 수많은 국제콩쿨에 입상했다.독일에서는 하인리히 헤르츠(heinrich-hertz)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성시연 떠난 경기필, 당분간 객원지휘자 체제로 운영 2018-01-22 15:48:30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세계 유명 지휘자들을 초청하는 '비르투오소 시리즈'를 운영한다. 뉴욕필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얍 판 즈베덴(3월 22·24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핀커스 주커만(5월 3~5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인 다니엘레 가티(9월 30일·10월 1일) 등이 경기필...
대구시향 올해 정기연주회 12회로 늘려…창작음악도 소개 2018-01-16 15:17:00
비르투오소 시리즈'에는 지휘자로 베네수엘라 출신 호세 루이스 고메즈, 프랑스 출신 마크 피올레, 이탈리아 출신 마시모 자네티를 초청하고, 벨기에 출신 트럼페터 예론 베르와츠가 아르투니안,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최예은 등을 협연 무대에 세운다. 코바체프는 "관객이 즐겨듣는 클래식 명곡을 시대별, 나라별로...
자극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택한 가티 2017-11-16 17:22:41
편안히 다가왔다. 3악장에서 협연자의 비르투오소(대가, 거장)적인 면모를 기대했지만 바실리바는 개성 강한 독주자보다는 앙상블을 우선시하는 수석주자처럼 연주했다.말러 4번 교향곡에서 가티는 지휘봉을 들었고 모션도 커졌다. 하지만 하이든 협주곡 연주 때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말러 특유의 자극적인 소리와 ...
'조지아 샛별'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첫 피아노 리사이틀 2017-10-08 14:09:29
등을 받으며 클래식계 샛별로 떠올랐다. 비르투오소(표현력과 기교가 뛰어난 연주자)로 분류되는 연주자로, 주요 레퍼토리는 리스트처럼 고난도 기교가 필요한 작품들이다. 2011년 데뷔 앨범(소니 클래식)으로도 리스트를 선택했다. 규범적인 해석과 거리를 둔 그의 연주 스타일은 늘 평론가와 청중 사이에 엇갈린 평을...
서울시향, 내년 정기공연 45회…26일부터 티켓 판매 2017-10-07 08:20:00
등과 같은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모은 '비르투오소와 올해의 음악가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관객이 가장 편히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날로 꼽은 금요일과 주말 공연을 모은 '행복한 금요일 패키지'와 '여유로운 주말 패키지', 국내 관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연...
'絃의 여신'들이 수놓는 화려한 여름밤 2017-07-06 07:10:01
섬세한 감성과 화려한 기교를 겸비한 젊은 여성 비르투오소(표현력과 기교가 뛰어난 연주자)들의 무대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30)와 비올리스트 이화윤(21)의 '현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들은 비탈리의 '샤콘느', 이자이의 '솔로...
진은숙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매혹과 사색 넘쳐" 2017-07-02 13:24:53
누비며 폭발하는 에너지 속의 정제된 비르투오소를 보여주었고, 서울시향도 밀도와 집중력이 돋보이는 연주를 선사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로비에서 여러 관객과 인사를 나눈 작곡가 진은숙은 이날의 연주에 크게 만족한다고 말했다. '현대음악은 자폐적이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청중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