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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1주일…'충성파'로 내각 채우며 발빠른 재집권 채비 2024-11-13 06:49:15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대선 과정에서 모든 정책과 선거운동 운영을 총괄해 트럼프 당선인으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는 와일스가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것은 본격 인선 작업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최우선 대선 공약인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고, 고립주의로도 불리는...
뉴욕증시, 트럼프 2기 내각 구성 주목하며 숨 고르기…혼조 출발 2024-11-13 01:07:59
역사상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리 젤딘 전 연방하원의원(뉴욕)을 환경보호청장에 지명하면서 신속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또 이민 강경론자인 전 백악관 선임고문 스티븐 밀러를 정책담당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엘리스 스테파닉 연방하원의원(뉴욕)을 신임 주(駐)유엔 대사에 각각 선임했다....
트럼프 2기 인사 속전속결…플로리다 인맥·反中 충성파 득세 2024-11-12 17:48:12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와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내정자, 톰 호먼 국경정책 총괄(일명 국경 차르) 내정자까지 포함하면 당선 후 5일 만에 8개 자리의 주인을 결정한 것이다. 플로리다·반(反)중국 충성파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인선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색깔은 반중국 정서다. 루비오 의원은 대중 강경파로...
트럼프 내각 진용 '착착착'…반중·플로리다 충성파 중심 2024-11-12 16:49:23
공표했다. 앞서 지명된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와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내정자, 톰 호건 국경정책 총괄(국경 차르)까지 포함하면 당선 후 5일만에 8개 자리의 주인을 결정한 것이다. ○플로리다·반(反) 중국 충성파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인선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색깔은 반중 정서다. 루비오 의원은...
외교안보 투톱 발탁, 속속 진용갖추는 트럼프 2기…美우선주의 시동 2024-11-12 16:39:21
일한 수지 와일스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것을 시작으로 백악관과 내각의 주요 보직 인선을 공개해왔다. 특히 그는 핵심 공약인 '불법 이민 단속'을 이행할 진용을 빠르게 구축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장 직무 대행을 지낸 톰 호먼을 국경 정책을...
'충성파' 이은 트럼프 2기 인선 포인트…'플로리다파가' 뜬다 2024-11-12 14:10:53
연방의원 각각 안보보좌관·국무장관 백악관 비서실장 주된 활동 무대도 플로리다…트럼프에겐 '제2의 고향'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충성파들로 속속 채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핵심 요직 인선에서 정권 인수위원회의 거점이 된 플로리다주를 정치적 기반으로 활약해온...
트럼프 복귀에 정책도 유턴…"1기 정책들 복원 행정명령 첫날 발동" 2024-11-12 10:49:16
뉴욕타임스(NYT)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공개 회합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회합 참석자 중 2명이 이런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행정명령은 후임 대통령에 의해 언제든 취소될 수 있고 사법부에 의해 쉽게 중단, 무효화 될 수 있다. 조 바이든...
트럼프 정책 유턴한다… "1기 정책들 복원 행정명령 첫날 발동" 2024-11-12 10:24:29
이번 발언은 수지 와일스가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후 트럼프 집권 2기의 계획을 언급한 사실상 첫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NYT는 11일(현지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가 공화당 정치자금 기부자들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 비공개 회합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머스크의 힘 더 막강해져 2024-11-12 09:41:27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수지 와일스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머스크와 하워드 러트닉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 등을 꼽았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를 당선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으며, 선거운동 지원에 약 1억3천만달러(약 1천822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달러-원, '트럼프 거래' 재개에 14.60원 급등…1,401.00원 마감 2024-11-12 04:18:37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을 국경 관리 및 이민 정책 총괄(국경 차르)로 이날 임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과격한 관세 부과로 수입 물가가 뛰면서 인플레이션도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느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