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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3분기 채무상환부담에 기업·가계 신용위험 확대 전망" 2024-07-17 12:00:15
관리 방안 시행 등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비은행 금융기관들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3분기 대출자들의 신용 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권별로 상호저축은행(25), 상호금융조합(45), 신용카드회사(6), 생명보험회사(25)에서 모두 3분기 신용위험지수가 중립 수준(0)을 크게 웃돌았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3분기...
[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수 있다는 경고였다. 금융당국은 숫자가 과장됐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이 본부장은 "현재까지는 시나리오를 수정할 생각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 본부장은 1998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카드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 한국신용정보(현...
커지는 건설·부동산발 금융불안…2금융권 부실지표 9년 내 최악 2024-07-14 06:01:01
전체 금융권(은행+비은행)의 건설업과 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각 116조2천억원(55조5천억+60조7천억원), 500조6천억원(309조1천억+191조4천억원)에 이른다. 이 통계는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기재된 실제 대출·연체 등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비은행권에는 저축은행, 상호금융(새마을금고 제외), 보험회사,...
"은행업 미래 고민…신사업 M&A 적극 추진" 2024-07-11 17:15:00
비은행 분야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은행업의 미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 회장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네이버, 쿠팡 등과 제휴하고 토큰증권발행(STO) 대체거래소 설립 등을...
S&P "한국 화학·전기차·배터리·철강 신용도 하방압력 직면" 2024-07-11 14:00:19
회사의 김대현 상무는 세미나에서 "부동산 부문의 부진에 따라 비은행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상무는 특히 "증권사의 경우 자산 리스크가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주거용 부동산 중심인 은행과 달리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노출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국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미래 고민 많아…M&A 등도 관심" 2024-07-11 11:19:55
“신사업 확대를 위해 비은행 분야 인수합병(M&A)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은행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함 회장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네이버, 쿠팡 등과 제휴하고...
하반기에도 '밸류업' 관심…금융株 '주주환원 체력' 우등생은 누구 2024-07-08 16:01:24
금융지주 중 신한지주에 이어 2위다. 비은행 계열사의 준수한 순이익이 바탕이다. 순이익이 늘면 CET1 비율도 커진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은 1분기 CET1 비율이 13.42%로 경쟁사 중 가장 높았고,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올해 총주주환원율 40% 달성이 충분히...
"계속 편입해야 할 자산"…은행주, 증권가 낙관에 강세 2024-07-02 09:41:28
기존 KB금융, 신한지주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의 원천인 비은행 포트폴리오 구축,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유지하게 하는 자본비율, 분기 균등배당 실시를 통한 일정한 배당 지급 등의 측면에서 두 종목은 다른 종목보다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 중후반부터 금융주 상승을...
부동산 PF 옥석가리기 본궤도…금융당국, 사업성 평가 현장점검 2024-06-30 06:07:01
갖고 있음에도 금융기관과의 환매조건부증권(RP) 거래 라인이 카운터파트 리스크 등으로 막혀 RP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감안, 재발 방지를 위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포함하기로 한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옥석가리기 과정에서 일부 저축은행이나...
엔저에도 물타기하는 개미들…엔 선물·엔화 미국채 ETF 베팅 2024-06-28 17:37:22
나섰다는 분석이다. 엔화 예금 잔액도 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엔화 예금 잔액은 100억7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은 “엔화가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은행 금융회사의 투자자 예탁금과 개인 예금 등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