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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헌익 케임브리지대 교수, 한국학자 첫 영국 학술원 회원 가입 2022-10-24 06:21:01
아직 한국 국적자로 영주권도 없이 비자를 갱신하며 지낸다면서 "국적을 왜 바꿔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일랜드의 통일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통일은 우리에게도 상당히 영감을 줄 것"이라면서.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국인이 7년여간 국내 아파트 3만채 사들여…중국인이 62%(종합) 2022-10-10 10:03:41
추세를 보였다. 그러다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2법 시행까지 겹치며 집값과 전셋값이 크게 뛰기 시작한 지난 2020년에는 외국인 매입 건수가 5천640건으로 전년 대비 43.5% 급증했다. 2019년 말부터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가 강화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주택담보 대출이 금지되는...
외국인, 2015년 이후 전국 아파트 매수 3만건…중국인이 62% 2022-10-10 07:11:25
소폭 증가했다. 그러다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2법 시행까지 겹치며 집값과 전셋값이 크게 뛰기 시작한 지난 2020년에는 외국인 매입 건수가 5천640건으로 전년 대비 43.5% 급증했다. 2019년 말부터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가 강화되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주택담보 대출이 금지되는...
'군부 비판' 미스 미얀마, 본국 송환 위기…태국 떠나 어디로? 2022-09-27 18:55:27
군사정권의 처벌을 피해 태국에서 생활했으나 비자 갱신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고 돌아오다가 지난 21일 태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태국 이민국은 여권에 이상이 발견돼 입국을 거부했고, 미얀마로 강제 추방될 위기에 몰린 그는 공항에 억류된 상태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망명을 추진했다. 미얀마로 송환되면...
군부 공개 비판한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2022-09-27 11:28:50
군사정권의 처벌을 피해 태국에서 생활해왔으나 비자 갱신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고 돌아오다가 지난 21일 입국이 거부됐다. 태국 이민국은 여권에 이상이 발견돼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미얀마로 강제 추방될 위기에 몰린 그는 공항에 억류된 상태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망명을 추진했다. 미얀마로 송환되...
'군부 비판' 미스 미얀마, 본국 송환 위기…태국 공항 억류중(종합) 2022-09-23 16:30:12
군정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비자 갱신을 위한 해외 방문 이후 입국이 거부돼 미얀마로 송환될 위기에 처했다. 23일 방콕포스트와 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이민국은 입국 거부된 2020 미스 미얀마 한 레이가 21일부터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있다고 전날 밝혔다. 한 레이는 베트남 다낭에서...
대만관리들 '하나의 중국' 서약 요구에 마카오 떠난다 2022-09-14 10:14:32
해왔으며 이번에는 서약서 작성을 거부하면 비자 갱신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만 당국은 하나의 중국 서약서 서명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마카오 주재 대만판사처의 대만 관리들은 비자가 만료되는 다음 달 30일 이전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홍콩과 마찬가지로 마카오...
남아공 비자 발급 지연 8개월째…한국 대기업도 '발동동' 2022-08-26 05:00:01
비자로 일단 남아공에 입국해서 일을 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비자 발급 지연 사태는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일부 주재원 자녀들이 다니는 아메리칸 스쿨의 경우 미국인 교사 교체가 안 돼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수업을 하고 있고 독일어 학교도 독일에서 와야 할 교사 교체를 못 하고...
남아공서 쓰러진 80대 한인 독거노인 무사귀국…한인회 등 도움 2022-07-23 07:00:07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비자 갱신을 못 해 불법체류자 신분이었으며 한국 가족 등과 거의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A씨는 주변의 설득 속에 귀국 결심을 하게 됐으나 문제는 비용이었다. 이에 한인회 다른 교민들이 십시일반 그의 비행기 티켓 비용 등을 부담하고 대사관은 한국 내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됐...
美 드리머 제도 10년 '여전히 취약'…아시아선 한인이 가장 많아 2022-06-16 01:57:52
불법 이민자였거나, 합법적으로 입국했지만 비자 만료 후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아 불법 체류자가 된 부모의 자녀들이다. 중남미 국가 출신이 대부분의 대상자지만, 아시아권에서는 한국 출신이 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아 한인과도 무관치 않은 제도다. 2019년에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한인 박진규 씨가 다카 수혜자 중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