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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진행되며 조직 문화가 더 나빠졌다고 토로한다. 비정규직 채용이 올해부터 많아져서다. 일례로 구조한 동물들을 돌보는 '사회화행동팀' 활동가들의 정규직 정원(20명)은 현재 절반 이상 3개월짜리 단기 계약직으로 채워진 상태다. 컨설팅이 진행되며 해당 정원은 모두 계약직으로 바뀔 예정이다. 직원들은 늘어난...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2024-04-04 10:22:25
시작했다. 특히, 지난 6일간의 부활절 휴가 직전에 계약만료 비정규직에 이메일, 문자 등으로 재계약 불가 입장이 통보되자 아르헨티나 공무원 노조(ATE)는 3일 폭우 속에서 항의 시위 집회를 열고 이들의 복직을 요구했다. 로돌포 아기아르 ATE 노조위원장은 "밀레이 정부의 '전기톱'을 뺏겠다"면서 오는 5일 공...
[사설] 文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국민 바보로 아나 2024-04-02 17:59:00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확대, 강성 노조 위주의 노동정책 등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수많은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 와중에 재정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해 집권 5년간 국가부채가 무려 400조원이나 증가해 미래세대에 큰 부담을 안겼다. 중국과 북한에 기울어진...
[책마을] 울산은 왜 젊은이들을 붙들지 못하나 2024-03-29 18:18:22
귀족 노조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됐다. 1970~1990년대 사이 입사한 이들은 높은 임금과 복리후생, 고용 안정 등 굳건한 기득권을 구축했다. 젊은 층이 들어설 공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저자는 “귀족 노조가 주장하는 노동자 권익이 ‘남성, 정규직, 대기업’에 편중됐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밥꽃양...
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2024-03-22 18:15:49
추천권 폐지에도 노조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019년 12월 노사정 합의에 따라 지금도 부산항인력관리회사(PRS) 소속으로 6개월간 비정규직으로 근무한 항운노조 소속 임시 조합원만 부산항 상용직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그동안 정규채용 전환 과정에서 PRS에도 부산항운노조의 영향력이 상당했다는 게...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해도 양대 노총에 가입해 강력한 노조의 우산 속에 있는 공기업과 대기업 근로자만 혜택을 보게 될 게 명백하다. 노동시장 아랫단에 있는 대다수 근로자, 특히 중소 제조업 하청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줄어든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연장근로를 하거나 그도 여의치 않으면 벌이를 만회할 투잡, 스리잡을 뛰어야 한다....
자회사 설립해 '직접고용'한다는데…정작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반대" 2024-03-13 10:49:19
여전히 비정규직 노조와 불법파견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 자회사 채용을 통해 불법파견 리스크를 해소하려다가 새로운 법적 분쟁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현대위아 사례가 대표적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불법파견 소송을 취하하고 부제소 합의를 하면...
'철밥통' 공무직 2000명…골머리 앓는 서울시 2024-03-10 18:11:11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그 자체를 목표로 채용됐다. 정교한 직무 분석이나 수요조사는 없었다. 업무 영역도 일반종사원, 환경정비원, 도로보수원, 시설정비원, 시설청소원, 시설 경비원, 대민종사원 일곱 가지로 정해져 있다. 공무직 채용이 본격화한 지 10여 년이 흐른 만큼 직무를 전환하거나 효율화해야 하는 영역이...
"月 200만원도 못 벌어요"…어느 일본인 가장의 절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3-09 08:05:01
있다. 일본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2022년 기준)이 37%까지 늘어난 영향이다. 2011년 일본에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근로자의 비율은 전체의 4%였다. 2022년에는 최저임금 생활자 비율이 16.2%로 늘었다. 올해는 20%에 달할 전망이다. 日경제 발목잡는 최저임금④로 이어집니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쿠팡 흑자전환, 로켓배송이 효자…수익성·노동문제로 성장통 2024-02-28 08:18:02
전국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비정규직 고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그러나 이같은 쿠팡의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등 '내적 성장'에 대한 의문은 계속된다. 쿠팡은 6조원대의 누적 적자에 대해 물류망 투자 등을 위해 '계획된 적자'라고 하지만, 시장에서는 "누적 적자를 해소하려면 와우멤버십과 수수료 말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