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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 축제 2017-10-20 14:23:28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사계절 궁중음식 중 가을 다과상을 보고 있다.궁중과 사대부가에서 계절별로 먹었던 음식과 식재료를 전시하고 단오부채 만들기, 천연 염색,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는 21일까지 열린다.강은구 기자...
명말청초 시기, 중국 사대부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2017-08-17 15:13:55
생존의 시대는 청나라 초기에 사대부가 어떻게 살아남았는가를 조명했다. 저자는 증오의 시대에서 명나라 후기의 정치 상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현상과 언론 환경까지 폭넓게 살핀다. 그는 사대부들이 왕조 교체로 인해 죽음으로 절의를 지켜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을 받았지만, 여러 이유로 삶을 선택했다고 강조한다....
조선시대 한글소설은 어떻게 유통됐나…한글박물관 강연회 2017-07-19 10:58:30
사대부가의 여성이었다. 세책점에서는 책을 만들 때 잘 닳지 않도록 표지를 두껍게 하고, 책 상단에는 쪽수를 표기했다. 이 교수는 강연회에서 서적 중개상인 세책점이 밀집했던 장소와 세책점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한글소설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20일까지...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이정신-김윤혜, 수려한 한복 자태의 비하인드 컷 공개 2017-05-18 08:37:39
당당한 자세를 놓치지 않는 사대부가 규수의 면모를 잘 표현해냈다. 이처럼 이들은 각자의 특성을 살린 콘셉트에 맞춰 촬영을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의 메인 포스터와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컷까지, 화사하고 고운 네 사람의 비주얼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SBS 새...
"학포 양팽손의 그림일까"…日서 500년전 조선 산수화 찾았다 2017-05-07 08:35:01
전기에 사대부가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해 왔다"며 "이번에 새로운 그림이 나오면서 논쟁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 산수도가 학포 논쟁과는 관계없이 미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홍선표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조선 전기 회화는 상당수가 문인들의...
'퇴계 이황 큰집' 안동 진성이씨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된다 2017-04-27 09:48:52
이황(1501∼1570)의 큰집으로,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고택이다. 고려시대 후기 문신인 송안군 이자수가 처음 세웠고, 그의 7대손인 이훈(1467∼1538)이 대대적으로 옮겨 지었다. 종택 앞쪽에는 일자형 행랑채가 있고, 안쪽에는 ㅁ자형 본채가 있다. 본채 왼쪽에는 퇴계가 이름을 지었다고 전하는...
"서예는 문화재이자 콘텐츠…젊은이에게 미감 알리고 싶어요" 2017-03-26 10:32:00
사대부가 여성이 남편을 그리워하며 쓴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와 1323년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다 침몰한 '신안선'의 접시에서 나온 글귀를 볼 수 있다. 그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한 서예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암각화는 글씨가 발명되기 전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남긴 기록이기...
‘사임당, 빛의 일기’ 오윤아, 조선판 팜므파탈 역대급 매력 甲 악역 등극 예고 2017-02-06 15:17:50
하는 최고의 보좌관이자 재색을 겸비한 사대부가의 안주인, 그림에 능한 독보적인 귀부인으로 한양 명문가 부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 휘음당 앞에 붓을 놓은 사임당이 등장하고, 파락호로 살던 이겸까지 돌아오면서 세 사람의 운명이 다시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과거와는 달라진 지...
조선 사대부가 정말로 살림살이에 관심 없었을까 2017-01-28 19:48:00
사대부 일상의 모습을 그린 책 ?조선 사대부가의 살림살이?를 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대부의 모습은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적극적으로 살림살이에 개입해서 먹고 살 방도를 찾는 모습입니다.저자는 조선의 사대부들이 글공부를 중시한 건 사실이지만 살림살이 역시 예(禮)의 실천으로 여겨...
"갓은 푹 눌러 쓰지 말고 살짝 얹어야 조선의 멋쟁이" 2017-01-23 15:25:55
얹어야 조선의 멋쟁이" 신간 '조선 사대부가의 살림살이'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 사대부들은 엄격한 유교 윤리를 지키며 살았던 탓에 의복이나 살림살이는 신경 쓰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선비들도 멋 부리기와 먹고사는 일에 은근한 관심을 기울였다. 사대부 남성이 외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