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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 시험발사한 패트리엇2 미사일 공중 폭발…당국 "조사중" 2023-08-16 12:58:57
대만군은 전날 오전 6시께 남부 핑둥의 주펑 기지에서 실시한 패트리엇2 미사일의 실사격 훈련이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발사한 패트리엇2 미사일 2기 가운데 첫 번째 미사일이 발사 직후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차오진핑(曹進平) 공군 참모장(중장)은 전...
대통령실 "文정부 사드 지연 의혹 있다면 조사로 밝혀야" 2023-08-02 18:21:57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 고의 지연 의혹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감사원은 이에 대한 감사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고, 대통령실도 “고의로 지연한 의혹이 있다면 면밀한 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속보] 대통령실 "사드 고의 지연 의혹 있다면 면밀 조사해야" 2023-08-02 15:50:43
시절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정상화가 의도적으로 지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성주기지 정상화는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주한미군의 임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라고 전제했다....
"中, 대만 인근서 단거리 미사일 美겨냥 중거리로 교체 작업" 2023-07-23 15:05:03
속도를 내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등 미국의 대공 시스템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중국군이 DF-17 배치를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1천기에 가까운 단거리 미사일을 대만과 마주 보는 곳에 배치했고 이들 미사일은 6∼8분 안에 대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체에 사드 무해" 수치 보고받고도…공개 안한 文정부 2023-07-20 12:33:28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에 '성주기지 관련 현안보고' 문건을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 문건에서 2017년 5월, 2018년 3월∼2019년 11월, 2021년 5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사드 기지 주변 지역에 대한 레이더 전자파 측정 결과 "순간 최대값이 인체 보호기준 대비 약 0.03%로 전자파 영향이 없다"고 보고했다. 정부가 지난...
중국의 K팝 팬들이 당국의 한한령을 피하는 법 2023-07-09 13:22:33
주한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K팝 스타의 중국 TV 출연 금지 등을 포함한 한한령이 시작됐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적이 없다고 짚었다. 이어 2년 전 한한령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시작한 이래 K팝 팬들은 창의적 방법으로 '팬심'을 표출해왔고, K팝 스타들이 중국...
[다산칼럼] 정치를 좌우하는 의원의 품격 2023-06-26 18:04:51
끝났고, 참외는 물론 사람까지 튀긴다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전자파 영향평가는 기준 이하로 결론 났다. 환경부의 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측정 최대값은 인체 보호 기준의 530분의 1 수준이었다. 괴담 세력이 던지는 메시지에는 과학을 멀리하고 미신을 가까이 한 구한말 조선 왕실의 그림자가 오버랩되고...
사드 기지 정상화 속도…국방부 "추가 배치 검토 없어" 2023-06-22 15:22:12
한미 간 안보협력을 말한다”며 “사드를 한국에 추가배치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랩슨 전 대사 대리는 또 “현재 한국에 배치된 사드 기지가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결론 나면서 사드기지 건설이 본격화되면 중국 측이 불쾌감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전자파 0.19%…인체 무해" '사드 괴담' 6년 만에 벗었다 2023-06-21 18:21:12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21일 마무리됐다. 2017년 ‘임시 배치’ 이후 6년 만에 기지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끝난 것으로, 사드 기지 내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이날 “지난달 11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가 접수한 성주 사드 기...
[사설] '참외 괴담' 6년 끌어온 성주 사드기지 환경평가가 남긴 것 2023-06-21 17:55:00
비슷한 괴담성 주장에 기반해 문재인 정부는 사드 기지 내 인프라 건설 등 정상화를 막았다. 초기에는 주민 설득을 위해 방문한 황교안 당시 총리가 폭행당하는 일까지 빚어졌다. 사드 반대에는 정치적 진영 논리가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전자파 위해성을 내세운 환경 아젠다처럼 됐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