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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총괄'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사표 2021-06-01 14:33:39
형사법 원칙에 따라 중대한 의혹과 혐의가 제기되면 대상이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사실과 증거를 쫓아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갈수록 치밀해지는 부패, 경제범죄 등에 대한 검찰의 대응역량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검찰의 수사 인프라는 계속 약화돼 왔다"며...
박범계 "인사 적체 있다"…檢 간부 물갈이 예고 2021-05-27 18:16:12
조직개편안의 위법성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 박 장관은 “어떤 취지인지 잘 모르겠다. 논의를 더 해봐야겠다”고 답했다.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은 형사부의 직접수사 권한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무부 검찰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대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남정민 기자...
검찰 수사권 뺏기에 집착하는 與…김경율 "범죄 집단 시인" 2021-05-25 09:06:20
있다. 법무부는 지난 21일 이런 조직 개편안을 대검을 통해 전국 검찰청에 보내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개편안이 통과되면 친정권 성향의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와 여당 정치인 출신인 박범계 법무장관이 정권 수사를 완전히 틀어막는 것도 가능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는 이 같은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秋가 없앤 '檢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한다 2021-05-23 17:47:53
이번 조직개편안은 검찰과 다른 기관 사이 ‘협업’에 방점이 찍혔다. 올해 초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수사 권한이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 참사)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서울남부지검에 생길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은 검찰이 직접수사를 주도했던 합수단과 달리 금융위원회 등 관련...
美·EU, 중국의 홍콩 선거제 개편 규탄…갈등 고조 2021-03-12 11:37:28
기권 1표를 제외한 2895명이 찬성했다. 개편안은 선거 입후보자 자격을 심사하는 고위급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중국 공산당과 중앙정부가 선호하는 인물이 주요 선거에서 선출될 가능성을 높이는 게 골자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오는 18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중의 고위급 외교 회담을 열기로 한 데 대해 일종의 '어려운...
EU, 중국의 홍콩선거제 개편 비판하며 '추가조치' 검토 2021-03-12 08:38:52
행정장관 선거인단을 줄이는 내용의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이날 의결했다. 미국은 홍콩 자치권과 자유,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직접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EU는 작년 중국이 본토 비판론자들을 전방위로 옥죄게 될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하자 홍콩 내에서 탄압이나 감시에 이용될 수 있는 기술의 수출을 제한했다....
공정위원장 "법집행 무뎌진것 아니다…배달앱 결합은 연내 결론" 2020-09-09 10:00:03
개편안, 충분한 논의·설득으로 입법화 추진" 조 위원장은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안은 공정경제 실현 등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는 법률로, 충분한 논의와 설득 과정을 거쳐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계의 반발에도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정부 차원에서 수정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법무부 비판한 부장검사 사의…인사 전후 검사들 줄사표 2020-08-28 13:24:59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우석 정읍지청장(사법연수원 31기)이 전날 인사발표 직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의의 뜻을 밝혔다. 김 지청장은 “좋은 추억과 감사했던 마음만 가지고, 귀한 공직을 내려놓는다”며 “절대다수의 검사가 사심 없이 열심히 일하는 데도 때때로 검찰 조직 자체가 사심 가득한 양 비칠 ...
검찰 중간간부 27일 인사…추미애, 윤석열 힘 더 뺀다 2020-08-24 17:44:34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차장검사에 사법연수원 30기를, 부장검사에 34기 검사를 신규 보임하기로 했다. 부부장 검사엔 35기가 새로 진입한다. 신규 부임 날짜는 다음달 3일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검찰인사위는 중간간부 인사를 두고 “검사장 승진 등에 따른 공석 충원에다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시행...
'직제개편안' 검찰 반발에…법무부 검찰과장 공식 사과 2020-08-13 13:49:03
직제개편안을 추진하다가 검찰 내부 반발이 일자 주무과장인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이 공식 사과했다. 김태훈 과장(49·사법연수원 30기)은 13일 오전 0시54분께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실무를 책임지는 과장으로서 검찰 구성원에게 우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