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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우리의 전략은…연합뉴스 미래경제포럼 2024-11-08 09:00:02
나선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SK하이닉스 사외이사를 역임한 신 교수는 반도체 기술과 산업 전략 부문의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첨단테크의 산업적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AI 선행 기술과 기계 학습 부문의 전문가인 이 랩장은 AI 부문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기술을 강연과 함께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
임종훈 대표 "늦어도 26년 3월 한미 경영권 분쟁 끝낼 것…외부 투자 논의 중" 2024-11-07 17:41:59
이사, 윤도흠·김태윤·윤영각 사외이사 등의 임기가 만료된다. 임종훈 대표는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이사회 개최 없이도 한미약품 경영진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내달 19일 임시 주총에서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를 해임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임원 승진은 하늘의 별 따기"…'바늘구멍' 유통업 0.3%로 최저 2024-11-07 11:01:03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는 사내 및 사외이사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이하 임원)으로 한정해 이뤄졌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4만9천406명으로 이 중 미등기임원은 7천135명이었다. 한국CXO에 따르면 올해 100대 기업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산술적인 확률...
[백광엽 칼럼] 국민연금에 어른거리는 드루킹 그림자 2024-11-06 17:23:17
한마디면 충분했다. 민간 기업에 사실상의 ‘관선 이사’를 내려보내는 노골적 장면을 조만간 보게 될지도 모른다. 2021년과 2022년 7개 사에 사외이사 파견(추천)을 추진한 전례가 있다. 삼성물산(지배구조), 포스코·CJ대한통운(산업재해), 4대 금융지주(사모펀드 사태)에 부실 경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였다. 막판에...
"상법 개정안 통과하면 코스닥 투자할 겁니까"…커지는 우려 2024-11-06 14:41:05
때문에 이사가 개별 경영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과감히 할 수 있을지 실무상 우려가 크다"며 "배임으로 인한 형사책임을 져가면서까지 구조조정이나 자본거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했다. 그러면서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개정해야 한다면 경영진 보호 방안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감사위원 분리...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 기업 투자·성장 가로막을 우려" 2024-11-06 10:00:02
이상이며 사외이사가 3분의 2 이상이어야 한다"면서 "대규모 상장회사는 이사회 과반수가 사외이사여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대주주의 경영권이 취약해지고 글로벌 헤지펀드의 공격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경우 이사 3명이 소수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감사위원으로 채워진다면 나머지...
[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이사나 사외이사 등 이사 구분에서 성별수치가 제시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견해를 밝혔다. 최지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은 “이사회 성별 구성 특례 적용 기업의 경우 CoE 방식을 취한다. 기업지배구조 가이드라인에 이사회 구성원이 한쪽 성으로 이루어졌는지 보고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기업 기본...
[단독] 김병주 "지배구조·주주가치 제고 위해 고려아연 인수 나섰다" 2024-11-04 17:37:10
붐이 일었다”며 “도시바가 주주 및 사외이사들로부터 압박받아 매각의 기로에 놓였다는 것은 일본 그 어느 기업이라도 행동주의펀드 등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주주행동주의는 (PEF에) 경영진을 구제하는 ‘백기사’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강조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NH농협손해보험, 10년째 '소비자 패널 제도' 운영…고객과 소통 2024-11-04 16:32:52
이사, 임직원, 소비자가 함께하는 패널 간담회와 종합발표회에서 58건의 아이디어를 받아 업무 적용 및 개선 가능여부를 검토 중이다. 올해 하반기 출범한 고객전략실무협의회 역시 격주로 실시되는 회의를 통해 회사와 고객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지난해 소비자보호 관련 분쟁을 중립적으로 판단할...
SK케미칼, ESG 등급평가 3년 연속 A+ 등급 획득 2024-11-04 13:59:55
등급을 받았다. SK케미칼은 투명한 이사회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선진화 노력이 지배구조 부문 평가점수 상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이사회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