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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오늘 승리로 사익스 기용에 여유" 2017-04-26 21:44:04
"사익스가 다쳐서 (외국인 선수 2명이 뛰는) 2, 3쿼터에 밀리는 상황이 됐지만 10점 안쪽으로만 좁히면 4쿼터에 가능하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덕에 이길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김 감독은 "3쿼터 막판에 버텨준 벤치 멤버들과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준...
인삼공사, 사익스 없이도 4쿼터 역전승…'먼저 2승' 2017-04-26 21:02:58
키퍼 사익스의 결장에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짜릿한 뒤집기로 장식했다. 인삼공사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3차전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8-82로 이겼다.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에서 패하면서 기세가 꺾인 인삼공사는 다시 3차전을...
인삼공사 vs 삼성, 챔피언결정전 체력전에 '동상이몽' 2017-04-25 10:43:16
다른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가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2차전에 결장하는 등 부상 변수도 떠안고 있다. 하지만 삼성 역시 체력을 강점으로 내세울 처지는 못 된다. 물론 마이클 크레익이나 김준일은 매 경기 20분 안팎의 시간만 뛰고 있기 때문에 체력은 어느 정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문태영, 임동섭 등 30분 이상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부상·징계 등 뜻밖의 변수 돌출 2017-04-24 10:43:49
열린 1차전에서 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가 발목을 다치고, 23일 2차전에서는 '코트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일반인들의 예상치를 벗어난 변수가 튀어나온 셈이다. 인삼공사는 1차전에서는 전반에 15점을 앞서면서 사익스의 3쿼터 부상 공백을 이겨낼 수 있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데이비드...
오세근-이정현 36점 합작…역시 'MVP 듀오' 2017-04-22 17:41:40
역시 "사익스가 뛰지 못하게 된 이후로 움직임을 더 적극적으로 하면서 상대 수비 반칙을 유발하고 사익스가 빠진 공격력을 만회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전반에 15점을 앞선 인삼공사는 후반 삼성의 추격에 한때 8점 차까지 간격이 좁혀지기도 했으나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나란히 자유계약선수(MVP)...
'깜짝 활약' 박재한 "첫 챔피언전, 말로 표현 못 할 기분" 2017-04-22 17:30:40
가로채기를 4개나 해냈다. 특히 주전 가드인 키퍼 사익스가 3쿼터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벤치로 물러난 상황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 인삼공사의 86-77 승리에 한 몫을 보탰다. 4쿼터 승부처에서 박재한의 재치가 반짝이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8점을 앞선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삼성이 따낸 리바운드를 뒤에...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사익스 부상에 한숨…박재한 활약은 위안 2017-04-22 17:17:28
날인 23일 열리기 때문에 사익스가 회복할 시간도 부족하다. 김승기 감독은 "준비한 수비가 잘 이뤄지면서 전반에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며 "다만 사익스가 다친 이후 선수들이 다소 당황하면서 점수 차를 좁혀준 것이 아쉽다"고 자평했다. 김 감독은 "라틀리프에게 43점을 준 것은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어차피 골...
'창 vs 창' 누가 더 셀까…인삼공사 vs 삼성 챔프전 화력 대결 2017-04-21 10:03:11
득점력은 인삼공사가 앞선다. 키퍼 사익스가 정규리그에서 15.2점을 넣었는데 정규리그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요주의 인물'이다. 삼성은 정규리그 7.5점의 김태술과 40세 베테랑 주희정으로 사익스 견제에 나선다. 주희정은 정규리그에서는 출전 시간이 10분이...
'사브라더' 사이먼-사익스, 시카고서부터 다진 챔프전 꿈 이뤄 2017-04-14 23:20:19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사익스가 바운스 패스한 공을 사이먼이 골밑슛을 넣었고, 이 과정에서 이종현의 반칙으로 얻은 추가자유투까지 넣으며 46-3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사익스의 원핸드 덩크 시도가 불발되자 뒤에 있던 사이먼이 공을 잡아 투핸드 덩크로 마무리하는 장면도 있었다. 두 선수는 한국 무대에 오기 전 미국...
'사이먼 33득점' KGC인삼공사, 모비스에 3연승…챔프전 선착 2017-04-14 21:57:57
그러나 모비스가 3점슛 10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했고 2점슛 성공률 40.9%에 그치면서, 인삼공사는 25-24로 앞선 채 3쿼터를 시작했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이 허버트 힐을 앞에 놓고 연속 득점하며 32-27로 달아났다. 3쿼터 중반 43-39에서 사익스가 골밑에서 바운스 패스해준 공을 사이먼이 골밑 득점했고, 반칙으로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