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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왕래 신호탄' 北점검단 1박 2일 숨가쁜 일정 2018-01-22 17:34:43
현 단장 일행은 말 그대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의 임무에 충실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전 9시께 군사분계선을 넘은 이후 움직이는 곳마다 카메라가 따라붙었지만 이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강릉과 서울의 공연장 시설을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이들은 방남 직후 서울에서 KTX를 타고 강릉으로 넘어가 두 곳...
현송월, 국립극장 1시간20분 집중점검…점심은 중식 코스(종합) 2018-01-22 16:42:12
현송월, 국립극장 1시간20분 집중점검…점심은 중식 코스(종합) 잠실학생체육관-장충체육관은 각 15분가량 체류…워커힐호텔서 만찬 예정 시민들 대체로 무덤덤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서울에서 이틀째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 전날 강원도...
현송월, 서울 체육관 2곳 15분씩 둘러봐…점심은 중식 코스 2018-01-22 14:35:03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서울에서 이틀째 일정을 무난히 진행하고 있다. 전날 강릉의 황영조 체육관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체육관 2곳은 15분 정도씩 간단히 둘러보는 모습이었다. 오전 11시 5분 강원 강릉발 KTX로 서울역에 도착한 점검단은 버스를 이용해 바로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로 이동, 32층 중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현송월 롯데호텔, `언론 노출` 자제 왜? 2018-01-22 13:18:08
사전점검단은 도착 직후 곧바로 잠실 롯데호텔로 이동하며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한 후 잠실학생체육관을 점검했으며 이후 남산 쪽으로 이동해 북한 예술단의 또 다른 서울 공연장 후보지인 장충체육관과 국립극장을 돌아봤다....
"北, '시설점검에 충실하고 싶다' 의사 여러차례 밝혀" 2018-01-22 11:56:26
"北, '시설점검에 충실하고 싶다' 의사 여러차례 밝혀" 통일부 대변인…"北에서 인터뷰 꺼린다는 얘기 들어"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북한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끌고 온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활동에 대한 언론 노출을 자제하고 시설점검에 충실하고 싶다는 의사를 우리 측에 전달한 것으로...
문체부 "北 예술공연 티켓 판매 없이 초대 위주로 갈 것" 2018-01-22 11:54:19
"북한 점검단 오늘 국공립 공연장과 체육관 시설 돌아볼 듯"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전후해 서울과 강릉에서 열릴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예술공연을 무료 관람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22일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현송월 때문에 싱글벙글" 2018-01-22 11:49:31
향했다. 이 총지배인은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이용 사실을 하루 전에 통보받았지만,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고 하던 대로 빠르게 준비했다"라며 "일부러 없는 것으로 새로 하거나 하지 않고 통상 투숙객처럼 정성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개관한 지 불과 나흘 만에 `북한...
통일부 "北점검단 비용 남북협력기금으로…상호 편의제공" 2018-01-22 11:35:47
2일 일정으로 방남 중인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체류비와 관련해 "비용 부분은 남북협력기금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전점검단의 숙박비 등 체류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23일 방북하는 우리측 선발대의 비용...
"현송월 일행 음식 남기지 않았다…호텔 서비스에 만족" 2018-01-22 11:02:32
총지배인은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우리 호텔 이용 사실을 하루 전에 통보받았지만,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고 하던 대로 빠르게 준비했다"라며 "일부러 없는 것으로 새로 하거나 하지 않고 통상 투숙객처럼 정성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은 개관한 지 불과 나흘 만에 '북한 손님'을 받는 덕에...
현송월, ‘황제 칙사급 경호’ 논란 2018-01-21 22:50:49
20층 라운지의 일반 투숙객 출입을 금지시켰다.사전점검단의 대표인 현 단장은 방한 후 지난 19~20일 사이 벌어진 방한 관련 입장 번복에 대해 어떠한 이유 설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방한 소감마저도 밝히지 않은 채 당당한 태도로 옅은 미소를 띄며 침묵을 유지하는 중이다. 통일부는 현 단장이 이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