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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각지대 해소 위해 '경기도형 가이드라인' 마련해 추진 2023-07-27 09:46:01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한 주민 대피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주민 대피 등 특별관리하는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는 그동안 일부 도민들 사이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폭염·홍수·산불 피해 年3000억弗…'열받은 지구'가 내민 청구서 2023-07-20 18:36:00
산불은 남한 면적보다 넓은 10만1171㎢의 산림을 불태웠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달엔 한국 일본 인도뿐 아니라 미국 북동부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유엔 기후변화 패널 자료를 인용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동시에 또는 빠르게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두 개 이상의 기후 재난이 벌어지면 ...
경북, 신종재난 급증…"방재시스템 재정비를" 2023-07-18 18:56:53
재난으로 등장하자 산림재난방지법 등 대형 재난을 방지할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경북지역 산사태 피해와 관련해 “수백 년 동안 아무 일 없이 살던 마을에 발생한 수해 피해인 만큼 기상 이변에 따른 재해 관리 방식을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재검토할 때가 왔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수해 복구 총력 지원 2023-07-18 14:02:59
“산림재난 피해지역에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산림조합의 가용가능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사태 응급피해복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지자체를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로 연락하면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천자칼럼] 인류세(人類世) 2023-07-16 17:29:49
면적에 해당하는 10만㎢ 이상의 산림이 불에 탔다. 그리스에선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서자 파르테논 신전 운영을 중단했다.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부 지역은 50도에 육박하는 살인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지난달이 1850년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기후 재난으로 인한...
차세대융합기술원, 홍천군 등과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 업무협약 2023-07-13 15:16:22
산림이 81% 해당하는 홍천군에 산불 감시 스캐닝 라이다가 적용되면 산불 연기의 정확한 발생 위치와 발화점이 삼척국유림관리소, 홍천군에 자동으로 전송돼 효과적인 초동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융기원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다양하고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산림청, 2027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 21% 기여…3000만t 흡수 목표 2023-07-10 13:57:27
및 전환 부문 감축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산불 등 산림재해로 인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훼손된 산림을 즉각 복원할 계획이다.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등 국외 산림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산림 탄소 정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R&D), 통계 검증체계, 소통 플랫폼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성...
"산불, 태아 건강에 악영향" 2023-06-23 06:22:17
강원도 고성과 동해, 삼척 등지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 재해에 노출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출생체중 등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 최근호에 발표됐다. 동해안 산불 재해는 2000년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산사태 날지 이틀전 미리 알려준다 2023-06-12 13:16:54
예비특보(24∼48시간)로 세분화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 시간을 기존 1시간 전에서 2021년에는 12시간 전, 지난해에는 24시간 전에 제공하는 등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산사태와 관련한 부처 협업도 강화된다. 급경사지와 도로 비탈면 등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관리 중인 재해 위험성이 큰...
펄프 시세 35% 급락…종잇값 널뛰기는 미국 집값 때문? [원자재 이슈탐구] 2023-06-12 07:00:11
산림이 불에 탔고, 아직도 진화작업이 한창이다. 대형 자연재해로 올해 상반기에 내렸던 펄프 가격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불에 탄 캐나다 퀘백 산림지대는 전세계 펄프 공급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다만 유럽산 펄프 생산이 늘어 예전처럼 가격이 급등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원자재 정보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