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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0개 중 8개는 중소기업" 2024-06-14 17:07:56
경총 관계자는 “지난해 사고 사망자는 244명으로 중처법 시행 전(2021년 248명)과 비교해 뚜렷한 산재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처벌보다는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정책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처법이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영세기업 중대재해법 부담 줄여야" 2024-06-12 18:41:03
12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244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2021년 248명)과 비교해 뚜렷한 산재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중대재해처벌법의 불명확한 문구와 규정으로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경영활동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총은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명확하게 개정해야"…경총, 건의서 제출 2024-06-12 16:45:14
시행전(2021년 248명)과 비교해 뚜렷한 산재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중처법 상 불명확한 문구와 규정으로 인해 현장에서의 혼란이 가중되고 경영활동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총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의무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달 경총이 실시한 실...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건의…"경영활동 위축" 2024-06-12 12:00:01
2년간 사고사망자 감소 효과 미미…일부 문구는 모호"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경영계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건의서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게 지났지만 뚜렷한 산재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연신내역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감전사…"중대재해 조사" 2024-06-09 15:22:57
지나는 연신내역에서 작업자가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경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작업을 하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근로자 A씨(54)가 감전으로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A씨를...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 한국토픽교육센터 온라인 강의로 간편 이수 2024-06-05 18:42:04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 통계에 따르면 2020년도 한 해에 산재 사고로 882명의 노동자가 숨졌으며, 2019년보다 27명(3.2%) 늘어났다. 이러한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목표로 정부는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기존 개정안보다 한층 더 강화된 처벌 수위의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고 있다. 즉, 경영 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확보...
日원자력규제위 "쓰루가원전 내 활단층 부정 못해"…폐로 가능성 2024-06-01 09:32:41
화산재 등 퇴적 상황을 근거로 단층 주변은 오래된 지층이 퇴적돼 있다며 활동성을 부정했다. 하지만 원자력규제위는 운영사 측의 설명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활동성을 부정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평가했다. 규제위는 오는 6∼7일 쓰루가 원전 2호기 현지 조사를 통해 K단층과 D-1단층의 상황을 확인하고 이 데이터를...
중대재해 사망자 수 되레 늘었다 2024-05-29 17:59:54
사망 사고는 124건에서 136건으로 12건(9.7%) 증가했다. 지난해엔 산재 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7% 줄었는데,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사고 사망자는 64명으로 전년 대비 한 명 줄고, 제조업은 31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기타 업종에서는 작년 1분기 32명에서 올해 1분기 43명으로 늘었다. 기타...
카프카의 또 다른 '변신'…안전모까지 개발?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5-28 18:13:36
수 있을까.’ 밤새 고민하던 그는 손가락 사고를 막는 보호 장치를 고안했다. 상황별 안전 수칙도 만들었다. 법률 지식이 없는 노동자들을 위해 소송 비용까지 대줬다. 를 쓴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에 따르면 이 무렵 산업용 안전모를 개발한 인물이 카프카다. (드러커의 주장과 관련해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근로자로 둔갑해 '손가락 절단'…산재보상금 7000만원 탄 사업주 2024-05-23 10:55:35
기계를 작동하다 오른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기계를 수리하던 중 왼손가락이 절단되기도 했다. 두 차례에 걸친 산업재해로 A씨가 받아낸 산재 보험금(요양급여)은 약 7000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확인 결과 A씨는 해당 업체의 실질적 사업주로 드러났다. 두 차례의 산재도 사고가 아닌 자해 행위였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