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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총·칼…한국이 유독 '무기종목'에 강한 이유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20:57:01
19살의 명사수 오예진 선수가 10m 공기권총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위를 달리던 김예지 선수 또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사격이 금은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우리나라가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16년 리우올림픽 진종오 이후 8년만, 여자부 이 종목 금메달은 오예진이 처음이다. 금메달과...
[올림픽] 꿈의무대 위해 국적 바꾼 러시아 출신 선수들 2024-07-26 21:05:58
36살의 마라톤 베테랑 사르다나 트로피모바는 2022년 5월부터 키르기스스탄 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15세인 리듬체조 베라 투골루코바는 지난해 11월부터 키프로스 대표로 출전하며 올해 월드컵 리본 종목 3위에 올랐다. 2020 도쿄올림픽 조정 은메달리스트인 안나 프라카텐(31)은 벨라루스 태생이지만 러시아 국가대표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옥탑방의 대책 없는 네 남자, 어쩐지 그들을 만나고 싶다 2024-07-22 10:00:10
망원동 8평 옥탑방에 사는 서른다섯 살의 무명 만화가. 이 한 문장에서 이미 이야기가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듯하다. 그걸 한 단어로 줄이라면 어렵지 않게 ‘한심’이 튀어나올 것이다. 이 한심한 공간에 더 갑갑한 인물들이 모여든다. 무명 만화가 오영준이 만화를 출간했던 회사의 김부장은 퇴직 후 캐나다로 갔다가 못...
"징그럽고 무서워" 욕먹던 백수 男…수십년 뒤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7-20 09:12:14
1880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부는 스물여덟 살의 카미유. 르동은 말했습니다. “아내에게서 나는 내 운명을 발견했다.” 카미유는 물심양면으로 르동을 든든하게 지원했습니다. 안정과 행복을 찾은 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간 쓰지 않던 색채를 작품에 쓰기 시작한 겁니다. 1889년 아들의 탄생은 그야말로 르동...
자고 일어나니 '대박이 쪽박 됐다'…개미들 "좋다 말았네" [종목+] 2024-07-19 15:57:18
F&F 측은 모빈 살의 손배소에 대해 "주주들이 걱정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나섰다. 영국은 소송비용이 소송금액과 비례하지 않아서 과대 청구가 손쉬운 상황이란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오히려 사측은 이번 소송으로 자사 브랜드의 신뢰가 떨어진 점을 들어, 상대 측에 반대소송을 제기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단...
[트럼프 피격] 총격 희생자 유족 "트럼프와 통화…바이든 초대는 거절" 2024-07-17 09:54:38
보수 성향 타블로이드 매체인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내 남편은 열렬한 공화당원이었고, 그는 내가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하기를 원치 않았을 것"이라면서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내 남편에게 잘못을 한 건 아니다. 그 스무 살의 비열한 아이가 그랬다"고 말했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첫 대회…테너 이기업씨 3위 2024-07-13 09:51:21
22살의 중국 바리톤 지하오 리, 2등은 루마니아의 제오르제 이오누트 비르반(29) 테너가 차지했다. 리씨는 "제겐 아주 큰 도전이었는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까, 긴 커리어를 쌓아서 아주 큰 오페라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비르반씨도 "제게 성악가...
"남편 빚 1억에 이혼할까 고민하다가"…30대에 건물주 '반전' [방준식의 재+부팅] 2024-07-13 07:00:10
살의 저에게 1억이 넘는 돈을 빌려준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죠. 돈은 2개월 뒤에 곧바로 이자도 2배로 얹어서 갚았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에게 '아무리 친해도 뭘 믿고 나한테 돈을 빌려줬니?'라고 물어봤더니, '얘가 진짜 여기에 인생을 걸었구나'라고 하더라고요. 절벽 끝에 서 있는 사람이 실패할 리...
"이게 누구야"…'18세'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정치무대 데뷔' 2024-07-11 10:41:21
10살의 어린 나이로 백악관에 들어갔다. 배런은 그동안 부친의 정치 일정에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중의 시선을 철저히 피해 왔다. 그러나 성인이 된 만큼 배런이 좀 더 적극적으로 정치적 역할을 맡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좀처럼 대중 앞에 서지 않았던 멜라니아 여사도 모처럼 공개 행보에...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유세장에서 '엄지척'…"정치무대 데뷔" 2024-07-11 10:20:15
10살의 어린 나이로 백악관에 들어갔다. 이후 배런은 플로리다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그동안 부친의 정치 일정에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중의 시선을 철저히 피해 왔다. 배런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플로리다주 대의원으로도 선출됐지만 불참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