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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글로벌해운사 추가인수도 추진" 2017-03-20 06:11:00
삼라마이더스)그룹 회장은 2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해운업에서 옛 한진해운 등 국적 선사가 누리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해외시장을 넓히기 위해 글로벌 해운사 인수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SM상선을 과거 연간 매출 10조원을 올리던 '한진해운' 수준으로 원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배...
SM그룹, STX 인수한다…우선협상대상자 낙점 2017-03-08 19:57:16
=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 중인 STX[011810]를 인수한다. 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매각자 측은 STX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S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매각주관사가 최근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 SM그룹 등 3∼4곳이 참여했으나 최종적으로 SM그룹이 낙점됐다. 채권단은 9일 STX의...
[기업 포커스] SM상선, 8일부터 컨테이너선 운항 2017-03-06 18:01:55
sm(삼라마이더스)상선은 8일 태국~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정기선을 운항한다. sm상선은 올해 베트남, 서인도, 한국~일본 등 총 9개 노선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sm상선 관계자는 “내년부터 원양 노선을 추가해 5년 내 매출 3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통곡의 부산항 "한국 해운 대들보가 하루아침에… " 2017-02-17 18:55:58
sm(삼라마이더스)상선과 현대상선 등 다른 선사에 재취업했다. 직원 50여명은 회사 청산업무를 마무리하고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한진해운에서 20년간 근무한 한 직원은 “과장과 대리급 직원들은 관련 업종 이직을 알아보고 있고, 40대 이상 직원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속이 타들어가는 상태”라며...
현대상선, 한진퍼시픽 인수 2017-02-16 18:09:06
도쿄터미널과 대만 가오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현대상선은 일본에도 새로운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시아지역 노선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게 현대상선의 기대다. 이 자산은 당초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에서 인수를 검토했으나 주주총회에서 자산 인수 안건이...
恨(한)진해운 안되려면…해운 해법 못낸 정부 '자살골' 연장전서 만회하라 2017-02-13 17:26:24
sm(삼라마이더스)상선이 다음달부터 아시아노선 영업을 시작한다. 미주노선은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현대상선을 잇는 제2 국적 선사로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 매출은 내년 1조원을 시작으로 5년 내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국내 선사 간 협력도 확대된다. 현대상선은 아시아지역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중소...
사실상 파산선고…한진해운,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2017-02-02 17:46:25
이후 한진해운은 스위스 msc,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에 핵심 자산을 매각했다.한진해운이 청산되는 것은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를 밑돌기 때문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2월 한진해운의 청산가치(1조8000억원)가 존속가치(9000억원)보다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정지은/이상엽 기자 jeong@hankyung.com...
"설인데 웃음이 안나와요"…경기한파에 가시방석 앉은 직장인들 2017-01-28 10:00:11
다른 직원들은 삼라마이더스(SM) 해운 등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H 해운사 관계자는 "작년에 나오던 설 연휴 보너스가 올해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돈 씀씀이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사 직원들 마음에도 찬바람이 분다. 월급의 일부를 반납하면서까지 회사 살리기에 나섰지만, 추가적인 감원이 예상되면서...
"SM상선, 저운임 영업 안한다" 2017-01-24 18:55:27
결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m상선은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 컨테이너선사로 오는 3월 출범 예정이다.김 사장은 “아직 sm상선의 운임 계획을 화주나 시장에 공식 제공한 적이 없다”며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기본으로 철저한 원가 분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는 ...
"트럼프 안보무임승차론 한국 아닌 유럽동맹국 겨냥" 2017-01-24 05:30:00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우오현 삼라마이더스(SM)그룹 회장과 만나 "한미 안보동맹은 유럽에 좋은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4일 SM그룹 등에 따르면 우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초청을 받아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과 참석했다. 깅리치 전 의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가 가장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