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태원 측 "특유재산 분할 안돼"…노소영 측 "맨몸으로 내쫓나" 2024-10-16 15:02:52
사실무근으로, 잘못된 항소심의 판단을 상고심에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 관장 측은 대법원 판례상 혼인 중 취득한 재산은 부부의 공동재산이라는 전제에서 기여의 실질에 따라 재산을 분할해왔다는 점에서 항소심 판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의견서를 통해 반박했다. 통상 혼인 중에 벌어들인 재산을 대...
대법 "트랙터로 농사 작업 중 중상해…교통사고 아냐" 2024-10-16 11:36:52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로 1심을 파기환송한 원심을 1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논에서 피해자 B씨에게 트랙터 운전 교습을 받던 도중, 부주의로 뒤쪽에 있는 B씨를 보지 못하고 운전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트랙터에 장착된 로터리 날을 이용해 논을 고르는...
최태원 "SK 주식은 특유재산" vs 노소영 "공동재산으로 분할해야" 공방 2024-10-16 09:09:41
측은 이런 항소심의 판단은 잘못된 것으로 상고심에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룹의 종잣돈은 노 전 대통령과 무관한 만큼 부부공동재산이 아닌 최 회장의 특유재산이라는 주장인 셈이다.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해당 자금이 최 선대회장이 노 전 대통령에게 퇴임 후 활동 자금으로 준 돈이라는 증언이 나오는 점...
'난민 자격'받고 살인·마약…범죄자 못 쫓아내는 낡은법 2024-10-09 18:11:07
중 상고심까지 간 3526건의 41.8%(1475건)가 난민 소송이었다. 우리 난민법은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이의 제기와 함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을 통해 최대한도로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물론 절차가 종결될 때까지 국내 체류를 보장한다. 문제는 확정판결 이후 난민이 되지 못한 이들의...
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검사는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B변호사와 김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114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B변호사와 김 전 회장은 이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정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박경귀 아산시장, 재상고심 벌금 1500만원 확정…당선 무효 2024-10-08 15:06:00
판결을 선고했다며 소송절차 위반을 지적했고, 상고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환송 후 2심을 맡은 대전고법 재판부는 "공소장변경으로 공소사실 불특정의 문제가 없고, 공범 관계가 특정되지 않았다고 해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에 제약이 없다"며 유죄로 판단,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재...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명…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1:14:09
항소를 기각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상고심 재판부는 술자리에 머물다 간 다른 검사 2명과 피고인들의 향응 가액을 동일하게 평가할 수 없고, 이 전 부사장과 김모 전 행정관이 받은 향응 가액도 A 검사가 받은 향응 가액과 동일하게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이 사건 술자리는 김 전 회장...
'300억 비자금' 메모 공개…노소영에 자충수 되나 2024-10-07 18:18:30
간 이혼 소송의 심리속행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상고심에서 양측은 2심 재판부가 선고한 1조3808억원 규모 재산 분할액이 적절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도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는데, 여기에는 노 관장이 제출한 50억원짜리 약속어음 6장과 김 여사...
'공장 증설' 거짓말로 200억 유치…하이소닉 前 대표 징역 3년 확정 2024-10-06 19:10:48
하이소닉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류 전 대표는 2016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후 이 가운데 194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회사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위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허위 공시로 194억 유용…하이소닉 전 대표 징역 3년 확정 2024-10-06 11:05:44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류모 전 하이소닉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류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후 이 가운데 194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