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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 국회 문턱 넘으려면… 2020-07-05 17:49:00
내면서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상속인(재산을 승계받는 자)에 대한 결격 사유를 규정하고 있는 민법 1004조에 ‘피상속인(재산의 원래 주체)의 직계존속으로서 피상속인에 대한 부양의무를 현저히 게을리한 사람’이라는 조항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를 어떻게 넣을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현행...
구하라 유족 첫 재판…"친모에 '생전 양육비' 추가 청구" 2020-07-01 16:39:28
부모가 부양 의무를 게을리하면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노 변호사는 "고인의 부양이나 재산 형성 및 유지에 특별한 기여를 한 경우 기여분을 인정받는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양육을 현저히 소홀히 한 경우 상속 결격 사유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속 재판과 별건으로 친모 측에...
'구하라법' 21대 국회 1호로 법안 발의 2020-06-03 09:40:50
민법은 부양의무를 현저히 해태한 자를 상속결격사유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스위스의 경우에도 가족법상의 의무를 현저히 해태한 경우, 일본 민법에서도 상속인을 학대하거나 현저한 비행이 있을때는 상속권의 박탈을 가정재판소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 의원은 "'구하라법' 통과를 온 국민이 간절이...
상속전문변호사와 살펴보는 챙겨주고 싶은 자식, 더 주는 방법 무엇일까 2020-05-22 17:38:50
바로 효자와 불효자의 상속재산 다툼이다. 부모를 나 몰라라 내팽개친 불효자가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그토록 자신의 몫을 주장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홀로 부모를 병간호하며 부양해온 효자 입장은 물론 이미 세상 떠난 부모 입장에서도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법상 결격상속인이...
구하라 오빠 "부양의무 저버린 친모, 재산 상속 안돼" '구하라법' 호소 2020-05-22 14:48:36
경우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구하라법'이 20대 국회에서 임기만료 폐기를 앞두고 있다.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친오빠 구호인씨는 22일 국회를 찾아 법안 재추진을 눈물로 호소했다. 구씨는 이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구하라법'이 만들어져도 적용을 받지...
故 구하라 친오빠 "동생 위한 마지막 선물"…'구하라법' 통과 호소 2020-05-22 11:25:31
부양 의무를 게을리한 자가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가족을 살해하거나 유언장을 위조하는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상속결격 사유를 인정하는 현행 민법에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에 대한 보호·부양의무를 현저하게 해태한 자'를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구호인 씨는 어린...
"구하라법 포기하지 않는다"…기자회견 예고 2020-05-21 13:41:48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유산 상속 결격 사유를 인정하는 현행 민법에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에 대한 보호 내지 부양의무를 현저히 게을리한 자'를 추가하는 것이다. 구하라 남매의 친모는 그들이 어릴 때 가출해 20여년 가까이 연락이 닿지 않았다. 친모와 처음 만남을 갖게 된 것도 고인이 된 구하라가 정신과...
국회 문턱 못 넘은 구하라법 2020-05-20 09:58:18
가져오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법상 상속 결격 사유에 '직계존속 또는 비속에 대한 보호 내지 부양의무를 현저히 해태한(게을리한) 자'를 추가하고, 상속권을 갖는 부모 한쪽의 기여도를 인정해 양육 책임을 방기한 다른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할 수 있는 기여분제도의 범위도 넓히자"고 제안했다. 김...
상속 분쟁 예방, 성년후견제도가 답이 될 수 있을까… 김수환 상속전문변호사가 말하는 상속후견제도 2020-05-18 17:08:45
상속전문변호사는 "법원은 생각보다 까다롭게 성년후견인을 지정한다. 본인이나 친족의 의사가 십분 반영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결격사유가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핀다.선임된 후견인은 피후견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법률행위의 대리권, 동의권 등을 행사할 수도 있고 신상에 관해서도 법원으로부터 부여받은...
김수환 상속전문변호사... 불공평한 상속재산 분할, ‘유류분소송’으로 바로잡기 2020-04-27 16:19:21
민법상 유류분은 소멸시효를 두고 있다. 상속이 개시된 날로부터 10년이 경과하거나, 유류분 침해를 안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면 더 이상 유류분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것. 10년, 1년 기간 중 하나만 경과해도 유류분 권리가 벗어난다. 또한 상속인이 될 직계비속 또는 형제자매가 상속개시 전에 사망하거나 결격자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