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빈 '하얼빈' 토론토 영화제 초청…"역사적 사건 놀랍게 그려" 2024-06-19 10:46:06
참석하는 영화제로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대거 진출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하얼빈'은 대한민국 역사 소재의 영화로서는 드물게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하얼빈'이 소개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대중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기업·대학·사람까지 한 곳에…2035년 '콘텐츠 신도시' 나온다 2024-06-18 17:46:59
인프라가 구축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아카데미부터 게임인재원, 콘텐츠아카데미 등의 분원이 마련되고, 웹툰아카데미 같은 신규 양성기관도 들어선다. 민관 협력으로 K팝 체험 아카데미는 물론 국내외 대학과 연구시설까지 유치해 콘텐츠 인재 양성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활한 창업·투자를...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것"…한국식 변주로 웃음꽃 피워내 2024-06-16 18:11:03
영화여서다. 하지만 웃음에는 재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안도와 기대다.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핸섬가이즈’의 언론 시사회는 확실히 들뜬 분위기였다. 살벌하게(?) 생긴 두 남자의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는 어쩌면, 아니 거의 확실히 최근 한국 상업영화의 대참패(‘설계자’ ‘원더랜드’)를...
현대차 제안에 손석구도 '깜짝'…13분의 '파격 실험' 정체 [무비 인사이드] 2024-06-15 07:11:01
영화와 다르게 1000원만 내고 극장에서 손쉽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상업적 가치를 지닌 숏폼 콘텐츠 영화라 스낵무비와 절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편 영화가 상업적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사실은 훨씬 더 문학적이고 작가적인 주장이 많이 들어가는 영화와는 다르게 대중 친화적이고...
이 사진 진짜일까 가짜일까…美 황금기의 낭만까지 재연 2024-05-30 18:08:15
상업사진에서도 섭외 1순위로 꼽힌다. 그의 사진은 현실과 조작 사이를 줄타기하는 독창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정규 예술교육을 받은 적 없는 이력이 한몫했다. 13세에 학교를 중퇴한 작가는 유럽을 유랑하며 여러 일을 전전했다. 20대 초반에 윌리엄 이글스턴의 사진전을 보고 난 뒤 홀린 듯 니콘 카메라를 집어 들었다....
[이 아침의 사진가] 영화 같은 사진의 대가 알렉스 프레거 2024-05-29 18:16:24
등 상업 사진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프레거는 활동 초기부터 할머니의 지인들로부터 선물 받은 1950년대 의상과 가발을 소품으로 활용했다. 2007년 첫 개인전에 선보인 폴리에스테르 연작과 ‘더 빅 밸리’(2008), ‘위크엔드’(2009) 시리즈 등이 단적인 예다. 그의 사진은 과거와 현재 사이 괴리감을 극대화한다....
부산을 홀리는 안상수의 '한글 도깨비' 2024-05-22 17:44:01
대안공간 등 비영리기관의 시설이 아니라 상업화랑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년 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선 안상수 회고전이 열렸는데, 원로 작가의 업적과 자취를 되짚어보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3년 김구림, 2015년 윤석남에 이어 2017년도에는 안상수를 꼽았다. 그는 이번...
여유만만 황정민·청량美 정해인…칸 레드카펫 오른 '베테랑2' 2024-05-21 09:07:22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된 상업, 장편 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한 작품으로 사실상 한국 영화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황정민, 정해인과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가 참석했다. 황정민은 그간 '달콤한 인생'(비경쟁...
'범죄도시4' 천만 돌파, 빈집털이 성공…韓 영화계 미친 영향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5-15 07:54:01
내려가야 다른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범죄도시' 천만 만들기에 업계에서도 동참했다는 지적이다. 과거라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와 같은 블록버스터를 피해 한국 영화가 개봉 눈치싸움을 했다면, 이제 '범죄도시 피하기'라는 말까지 생겼다. 이에...
칸의 정상에 섰던 한국 영화, 벌써 내리막인가 2024-05-14 18:09:44
늘어나지만…경쟁 부문 초청작이 없다고 해서 한국 영화 수준이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 봉 감독의 ‘미키17’이 예정대로 올해 3월 개봉했다면 어렵지 않게 칸 무대를 밟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서울의 봄’ ‘파묘’ 등이 국내에서 1000만 명 고지에 오르는 등 성과도 괜찮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