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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림동 성폭행 피의자 "강간 미수" 주장 2023-08-19 14:15:04
조사됐다. 일반 강간상해죄는 법정형이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인 반면 흉기소지범에게 적용되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죄는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 처벌된다. 성범죄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성폭행이 미수에 그쳤더라도 강간상해나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 혐의를 적용할 수...
'전자발찌 착용' 30대, 처음 본 여성 강제 추행 '다시 감옥행' 2023-08-11 22:47:40
데 이어 2016년 강간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살고 약 2년 전 출소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 성범죄 사건에 이어 이번 역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내기분상해죄' 뭐길래…악성 리뷰에 폐업까지 고민했다면 [법알못] 2023-08-06 10:47:13
상해죄'를 빌미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 악의적인 리뷰를 남기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고의로 거짓 리뷰를 작성할 경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형법 제314조에 따르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피로해소제라더니'…女 동료에 졸피뎀 먹인 뒤 성폭행한 40대 2023-08-02 18:02:49
강간상해·강제추행상해죄로 변경하고 향정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입건했다. 강간죄의 양형 기준은 징역 3년 이상, 강제추행죄는 징역 10년 이하이지만 강간상해는 무기징역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 검찰은 또 A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모닝콜 왜 안 해"…학부모 갑질 '경악' 2023-07-23 12:16:58
학부모에게 교사의 죄가 '내 아이 기분 상해죄'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였다. 학교폭력위원회를 열면서 학부모에게 폭행당했다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교사들은 학부모뿐 아니라 교장·교감 등 학교 관리자와 교육청의 원칙없는 대응도 질타냈다. C교사는 싸우던 학생들을 지도하고 집으로 돌려보냈...
학생이 교사 때리고 학부모는 삿대질…멍드는 교단 2023-07-20 12:33:05
당하거나 고소를 당한 것을 두고 '기분 상해죄'라는 자조섞인 표현이 나온다.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들을 일컬어 '명퇴 도우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교단에서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갈등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해 9월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30만원 안갚았다고"...담뱃불 지지고 장기적출 협박 2023-07-12 17:29:40
말해라', '돈 갚기 전에는 어디 갈 생각하지 말라', '도망가면 죽인다'며 D씨가 대부업체로부터 대출받은 60만원과 통장 2개도 가로챘다. 피고인들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강도상해죄가 아닌 공갈죄에 해당한다"거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가 가벼워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30만원 때문에…동창 납치·폭행, '장기 적출' 협박한 20대들 2023-07-12 17:25:02
A씨 등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강도상해죄가 아닌 공갈죄에 해당한다"라거나 "피해자가 입은 상처가 가벼워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축소 또는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원심은 정상참작을 거쳐 처단형의 범위...
항공기 비상문 연 30대 상해죄 추가 적용…탑승객 진단서 제출 2023-07-10 09:59:36
대구 동부경찰서는 착륙 직전 항공기 비상문을 열어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30대 A씨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해 추가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일 항공보안법위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5월26일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기가 착륙하기 직전 고도 224m 상공에서 비상구...
주택가 돌며 쓰레기봉투에 불붙인 30대…징역 2년 선고 2023-07-03 12:00:58
당일 대전에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었고, 새벽에 일어난 화재여서 조기에 진화되지 않았다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고 이후 특수상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