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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상반기 3,804억 적자…연체율도 8%대로 2024-08-30 09:21:39
수협 등 상호금융사의 상반기 순이익도 반토막이 났다. 상호금융사의 상반기 순익은 1조63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3% 감소했다. 6월말 연체율은 4.38%로 전년말(2.97%) 대비 1.41%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99%로 0.46%p 상승, 기업대출 연체율은 6.46%로 2.15%p 각각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81%로...
'PF 충당금 급증' 저축은행 상반기 3천800억 적자…연체율 8.4% 2024-08-30 06:00:02
등 실질적인 연체채권 정리 확대를 유도하고 연체정리 미흡 금융사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과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상반기 1조639억원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동기(2조185억원) 대비 9천546억원(47.3%) 급감했다. 신용사업부문(금융) 상반기 순이익이 2조7천531억원으로 같은 기간...
상반기 부실사업장 500곳 정리…PF 구조조정 '속도전' 2024-08-29 18:04:46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사는 다음달 6일까지 재구조화(C등급) 또는 경·공매 등 정리(D등급) 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D등급 사업장은 한 달 주기로 경·공매를 실시해 6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한다. 당국은 다음달 말부터 매달 사후관리 이행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증권사 PF 연체율 20%대로...
부동산PF 사업장 10곳 중 1곳 부실..내달 경공매 본격화 2024-08-29 17:28:16
업권별로는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부실 사업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당국이 사전에 예상했던 유의 등급의 규모가 최대 20조원, 부실우려는 6조원 정도였던 점을 고려하면 유의 수준 사업장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부실우려는 2배가 넘게 나왔습니다. 금융사들은 C, D 등급을 받은...
'유의·부실우려' 부동산 PF 사업장 규모 21조…전체 9.7% 2024-08-29 14:00:07
많았다. 상호금융에 새마을금고가 포함돼있어 규모가 커졌다고 금융 당국은 설명했다. 상호금융의 뒤를 저축은행(4조5000억원), 증권(3조2000억원), 여신전문(2조4000억원), 보험(5000억원), 은행(4000억원)이 이었다. 금융 당국은 대부분 업권의 자본비율이 높아져 사업성 평가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최저...
부동산 PF 사업장 9.7%가 구조조정 대상…"경공매 대상 2배로" 2024-08-29 14:00:02
충족하지 못한 금융사가 없어 금융사에 대한 전반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금융당국은 진단했다. 금융당국은 유의·부실우려 여신 대부분이 브릿지론이나 토지담보대출이라며 공사가 진행 중인 본 PF 규모는 크지 않아 건설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참여 중인 시행사는 대부분(93.1%)...
"은행들 매년 서민금융 1000억씩 더 내라"…법으로 '대못' 박았다 2024-08-27 17:50:45
등 서민금융상품 재원으로 활용된다. 현행법은 금융사가 가계대출액의 최대 0.1%를 출연하도록 규정한다. 하한선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구체적 요율은 정부가 시행령(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현재 출연 요율은 가계대출액의 0.03%다. 다만 은행은 0.035%, 보험·상호금융·여신전문·저축은행 등은 0.45%로 올리는 내용의...
7월 은행권 가계대출 5.5조 또 늘어…넉 달째 증가세 2024-08-12 12:00:04
늘었지만, 제2금융권에서 2천억원 뒷걸음쳤다. 제2금융권 가운데 상호금융(-1조2천억원)·보험(-200억원)에서는 줄고 여신전문금융사(+8천억원)·저축은행(+2천억원)에서는 증가했다. . 기업 대출의 경우, 예금은행에서 7월 한 달 7조8천억원(잔액 1천304조7천억원) 더 늘었다. 지난 4월(+11조9천억원) 이후 3개월 만에 최...
싱가포르DBS·JP모건처럼...정유신 "금융·비금융 겸업은 세계적 추세" 2024-08-08 17:31:01
비금융사가 금융업에 진입하거나, 금융사가 비금융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미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금산분리와 관련한 새로운 법과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하나증권은 90% 돌려줬는데 KB는 왜"…투자자들 '발동동' 2024-07-31 09:22:06
사적 화해는 금융 분쟁이 발생할 경우 금융사와 투자자 간 소송으로 가지 않고 상호 합의를 통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조치다. 마가리타빌 리조트 타임스퀘어에 투자한 펀드 관련 국내 투자자 원금은 전액 손실이 난 상태다. 이 곳은 연면적 1만5793㎡ 규모의 32층 호텔이다. 미 부동산 개발사인 소호 프로퍼티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