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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신협, 창립 60년 만에 최악 '적자 쇼크' 2024-08-30 17:41:13
금융기관인 상호금융조합과 저축은행이 ‘적자 늪’에 빠졌다.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이 각각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면서다. 건설·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이 불어나며 이들 단위 조합과 금고의 연체율도 급등했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1조2019억원의 순손실을...
전문건설공제조합,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건설보증 협약 2024-08-30 16:55:10
전문건설공제조합은 30일 탄자니아 NMB은행과 해외 건설보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합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조합의 해외 건설보증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NMB은행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9개월 연속↓…'2년9개월내 최저' 3.50% 2024-08-30 12:00:03
축소됐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신용협동조합(3.65%), 상호금융(3.50%), 새마을금고(3.68%)에서 각 0.05%p, 0.02%p, 0.05%p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금리(3.67%)에는 변화가 없었다. 반대로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11.72%·+0.32%p), 상호금융(5.44%·+0.04%p),...
저축은행 상반기 3,804억 적자…연체율도 8%대로 2024-08-30 09:21:39
상반기 순이익도 반토막이 났다. 상호금융사의 상반기 순익은 1조63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3% 감소했다. 6월말 연체율은 4.38%로 전년말(2.97%) 대비 1.41%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99%로 0.46%p 상승, 기업대출 연체율은 6.46%로 2.15%p 각각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81%로 전년말(3.41%) 대비...
'PF 충당금 급증' 저축은행 상반기 3천800억 적자…연체율 8.4% 2024-08-30 06:00:02
등 상호금융조합 순이익 47% 급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에도 3천8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해 부진한 영업실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차주의 상환능력이 악화하며 연체율은 8%대로 뛰었다.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상반기 흑자 규모도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주담대 잡으려다'...급전에 몰린 중저신용자 2024-08-23 17:46:05
저축은행과 상호조합은 부동산 PF라는 대형 악재를 맞아 올해에만 대출을 13조원 넘게 줄였습니다. 갈곳이 없어진 '금융 서민'들은 카드론과 보험약관대출, 마이너스 통장 같이 금리가 높은 불황형 대출상품에 몰리고 있습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달말 41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생명보험사에 납입...
"나 모르게 불법대출 실행?"…오늘부터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024-08-23 10:16:33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시행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는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천12개 금융회사(단위조합 포함)가 참여한다.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영끌·빚투 살아나더니…2분기 가계빚 1천896조 '역대 최대' 2024-08-20 12:00:21
보험·증권·자산유동화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 규모도 1천억원 커졌다. 다만 1분기(+4조원)보다 증가 폭은 크게 줄었다. 주택도시기금 대출(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이 2분기에 주로 은행 재원으로 실행됐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같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경영 변수에 대응하는 필수조건 '관리적 소통' 2024-08-18 17:10:25
높이는 전략으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계를 구축했다. 경영진은 회사의 경영 상황과 미래 비전을 노조와 공유하고, 노조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같은 관리적 소통을 통해 현대차는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스웨덴의 가전업체...
신협, 건설업 대출 연체율 10%대 치솟아…당국, 릴레이 회의 2024-08-11 06:11:00
듯 금융당국, PF 본격 구조조정…저축은행·상호금융 등 2금융권 중심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오지은 기자 = 최근 건전성 우려가 커진 신협의 건설업 부문 연체율이 10%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저축은행과 신협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