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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우뚝 선 '아시아의 MoMA'…그 중심엔 이 남자가 있다 2023-03-02 17:22:53
급성장했습니다. 서도호, 양혜규, 이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은 물론 이미래, 최하늘 등 젊은 작가들도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죠.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의 성공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 많이 늘었고요. M+도 단색화를 비롯한 한국 작품을 계속 소장품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정 부관장은 한국 미술의...
K아트에 푹빠진 해외 갤러리, 韓작가 직접 키운다 2023-01-09 18:11:50
두 아들인 서도호·서을호 작가, 손자들의 작품까지 정리한 ‘삼세대(三世代)’전을 열고 있다. 외국계 갤러리 중 처음으로 서울에 2호점을 낸 페로탕은 지난달부터 중국 상하이와 홍콩 분점에서 이배·심문섭 등 한국 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청담점에 둥지를 튼 아시아 최대 갤러리 탕컨템포러리아트도 한국...
"유찰, 유찰, 또 유찰"…한국 미술은 외면당했다 2022-11-30 18:19:03
한국 작가 작품은 심문섭(1억4000만원), 정영주(6200만원), 서도호(6000만원) 등 세 점에 그쳤다. 반면 구사마의 ‘호박’(64억2000만원·낙찰가 기준)과 데쓰야 이시다(5억5000만원), 라킵 쇼(1억5000만원) 등 외국 작가들의 작품에는 여러 명이 달라붙어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날 만난 한 홍콩 컬렉터는 “세계 미술시...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얽혀있는 '인간지네'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2022-11-20 18:22:33
인간의 한계를 뜻한다. 그래서일까. 서도호는 미술계에서 ‘공간에 시간을 담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리움미술관에서 선보인 작품도 그랬다. 당시 백남준 등 작고한 거목들의 전시만 열었던 리움미술관은 이례적으로 ‘젊은’ 서도호의 단독 개인전 ‘집 속의 집’을 열었다. 그는 얇고 반투명한 폴리에스테르 천과...
'현대미술 대들보' 선화랑이 낳은 작가 한자리에 2022-10-03 18:22:43
잡지였고, 선미술상을 받은 황창배·김영원·서도호·이이남 등은 이후 한국 미술계의 대들보로 성장했다. 미술관이 아닌 상업화랑이 잡지와 상을 만들고, 그 권위도 인정받은 건 선화랑밖에 없다. 이런 선화랑의 45년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목은 ‘달의 마음, 해의 마음’. 설립자인 고(故)...
"그가 왔다 가면 바로 대박"…300억 번 BTS RM의 남다른 행보 2022-09-17 22:29:36
동안 그는 서도호, 이승조, 유영국, 백남준 등의 작품을 팟캐스트를 통해 강조했다. 그는 해외에 가면 세계적인 갤러리들을 일정에 꼭 포함시킨다. 그 중에서도 한국 근현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은 꼭 가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엔 윤형근 화백의 전시를 보기 위해 베니스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그는 한...
10만명 몰린 KIAF-프리즈…외형은 '초대박' 내실은 '글쎄' 2022-09-06 17:45:39
유력지들은 서도호, 이불 등 아트페어에 ‘출전’한 한국 작가들을 심층 조명했다. 전국 방방곡곡의 미술 애호가들은 서울로 상경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세계 미술시장의 ‘큰손’들은 아시아에서 열린 미술 축제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그렇다고 박수 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일부 해외 화랑의 ‘얌체 상술’과...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피카소·호크니까지 박물관급 대작 총출동 2022-08-25 17:07:22
활동하는 한국 작가 이불과 서도호의 신작을 출품 리스트에 올렸다. 페로탕갤러리(작가 타바레스 스트라찬), 자비에위프켄스(작가 스털링 루비)는 개인전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손가락 페인팅’으로 최근 미술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나 출신 아티스트 아모아코 보아포의 작품은 마이안이브라함갤러리의...
서도호 '카르마' 영상 조회수 140만 돌파 2022-01-26 17:42:05
공개한 서도호 작가의 ‘카르마(Karma·사진)’ 영상이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140만 회를 넘어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VR 2편 ‘카르마’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MMCA VR은 한국미술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 작가의 작품을 가상현실(VR)로 담아낸 영상 시리즈다. 360도 VR...
'파격 변신' 호암미술관…한반도 금속미술 정수 선보이다 2021-11-07 17:58:29
‘원자의 갈비뼈’, 서도호의 ‘우리 나라’ 등은 금속의 특징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잡아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마지막은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포스코 제철소 모습을 영상에 담은 박경근의 ‘철의 꿈’이다. 전시 도입부에 있던 김수자 작가의 작품과 일종의 수미쌍관(首尾雙關)을 이루는데, 고대부터 쌓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