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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몰고오는 태풍, 태양광 가린다…전력 '비상' 2024-08-20 11:18:25
추이를 지켜보면서 미리 준비된 비상 대응 조치 가동도 일부 준비하고 있다. 전력당국은 이날 예상대로 95GW대의 높은 최대 전력수요가 나타나면 초기 대응 조치로 석탄화력발전소의 출력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당국은 석탄발전기 출력 상향 운전, 필요시 전력 사용 감축을 약속한 수요자원(DR) 가동, 전압 하향...
태풍 '종다리', 더위만 부추기고 태양광 가린다…전력 '긴장' 2024-08-20 10:44:37
초기 대응 조치로 석탄화력발전소의 출력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당국은 석탄발전기 출력 상향 운전, 필요시 전력 사용 감축을 약속한 수요자원(DR) 가동, 전압 하향 조정 등을 통해 최대 7.2GW의 비상 예비 자원을 확보해둔 상태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주는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당초 올...
60조 청정수소·암모니아 발전 시장 '활짝' 2024-08-19 17:46:56
추산된다. 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은 탈탄소의 필수로 분류된다. 일본,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이 상용화를 위해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발전 단가가 워낙 비싼 데다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이 남아 있어 GE버노바가 참여한 영국 사례를 제외하면 상용화에 성공한...
"주요 손보사 금융배출량 2천600만t 추정…국내 배출량 4% 수준" 2024-08-15 07:14:00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15곳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4천930만t이고, 운영 수입은 24조4천690억원이다. 국회 천준호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 15곳에서 내는 보험사에 운영보험료로 지급하는 보험료는 작년 기준 약 644억원이었다. 전체...
中, '녹색 전환' 명분 원전 건설 가속화…10년 새 2배 늘린다 2024-08-13 09:44:31
예정이다. 제일재경은 100만㎾급 원자력 발전은 동일 규모의 화력 발전과 비교할 때 연간 300만t의 석탄 소비를 줄일뿐더러 600만t의 이산화탄소, 2만6천t의 이산화황 및 질소 산화물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 보호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중국 역시 원전 추가 건설을 꺼렸으나, 최근...
K-팝 팬들의 기후 행동, 현대차 공급망도 바꿨다 2024-08-06 06:01:01
공급망에 편입했다. 알루미늄을 석탄화력발전을 통해 생산하고, 향후 일부 수력발전을 더하겠다는 것이다. 협약대로 하면 석탄화력으로 만들어지는 알루미늄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게 된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업무협약 내용이 BTS를 통해 홍보해온 친환경 이미지와 전혀 다른 행보이며, 이를 그린워싱이라 보고 현대차를...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SMR이 주목받는 이유는 2024-08-06 06:00:35
G7 국가는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 전면 중단'을 합의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지만,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자연환경의 제약과 간헐성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한계를...
'탈원전 선언' 대만, AI발 전력 부족에 2030년 원전 재가동 고려 2024-08-02 15:48:16
석탄 화력발전과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전 총통은 2016년 취임 당시 2025년까지 대만 내 모든 원전의 원자로 6기를 폐쇄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대만 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대만 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서 원전 설비 인증받아 2024-07-31 19:02:04
도이세슈티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하며 기자재 공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뉴스케일파워에 지분을 투자해 핵심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 2021년엔 SMR...
'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 2024-07-31 17:40:25
전력기업 로파워는 도이세슈티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뉴스케일파워에 지분을 투자해 핵심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 2021년엔 SMR 제작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기자재 제작 준비도 마쳤다. 강경주/김형규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