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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단전' 남아공, 민영발전·재생에너지 획기적 증가 대책 2022-07-26 21:18:14
발전으로 생산한 잉여 전력도 에스콤에서 활용하고 주변국 보츠와나, 잠비아의 잉여 전력도 수입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에스콤의 발전, 송전, 배전 등 3개 부문 분리도 완료하겠다고 재확인했다. 경찰 특별 전담팀을 운용해 에스콤의 사기, 부패 등을 단속하는 한편 전력 시설 사보타주와 전력 도용 문제도 강력히...
독일, '러 가스감축 대안' 석탄발전 복원 시작부터 차질 2022-07-26 15:48:38
공급량 감축의 충격파를 완화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재가동을 결정한 독일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와 전문가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독일 당국이 재가동을 목표로 하는 석탄화력발전소 16개소 가운데 다시 가동하겠다고 등록 절차를 완료한 발전소는...
아이오닉5 탄소배출, 투싼의 절반…현대車 '전기차=친환경' 공식 증명 2022-07-17 17:02:56
배출량 계산을 위해 화력과 원자력, 수력, 태양광, 풍력 등 한국전력의 전력 생산 유형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다. 가솔린 차종도 잠재적인 탄소 배출 요인을 모두 집어넣었다. 원유 시추부터 가솔린 정제, 주유소 운반 등에 드는 탄소 배출량을 단계별로 계산해 합산했다. 승부가 갈린 지점은 실제 운행 단계였다. 아이오닉...
반핵정치인도 "생각 바꿨다"…美에 다시 원자력발전 '드라이브' 2022-07-06 01:13:49
꼽히는 캘리포니아주(州)다. 캘리포니아는 석탄이나 천연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소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현재 캘리포니아 유일의 원전인 디아블로 캐니언 원자력 발전소도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2025년 폐쇄될 예정이었다. 이 원전을 운영하는 PG&E도 지난 2016년 환경단체에...
'탈원전 폐기' 공식화…원전비중 확대에 업계 기대감-환경단체 반대 2022-07-05 11:50:17
"화력 발전은 그대로 두고 원전을 확대하는 만큼의 재생에너지를 줄이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데 기후 위기 속에서 옳은 방향이 아니라고 본다"며 "원전 확대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숙의와 사회적 합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석탄 발전을 줄이지 못하는 원전 확대는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규제는 어떻게…원전 관계자 모여 논의 2022-06-09 19:14:42
100조의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단장은 한수원이 2023년 예타사업에 착수해 2025년 표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인허가를 신청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2028년에는 인허가를 얻어 203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그는 경제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대안…세계가 주목, '꼬마 원전' SMR이 다시 뜬다 2022-06-07 15:54:44
비용이 적게 든다. 건설 부지 면적도 적어 운전 수명을 다한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은 SMR 춘추전국시대IAEA에 따르면 전 세계 약 70개 노형의 SMR이 개발되고 있다. SMR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지며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두산을 비롯해 삼성, 현대, GS, SK 등이 SMR 개발사와...
호주 최대 석탄발전회사, IT 억만장자 압박에 탈탄소로 급선회 2022-05-30 16:44:45
호주 최대 석탄발전회사, IT 억만장자 압박에 탈탄소로 급선회 브룩스 '탄소중립' 요구에 석탄발전 분할 백지화·CEO도 사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호주 정보통신(IT) 업계 억만장자로부터 '탈탄소 경영' 압박을 받던 호주 최대의 전력업체 AGL이 결국 두 손을 들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뜻밖의 순기능…중국인들 절규할 때 지구는 숨 쉰다 [허세민의 더 나은 지구] 2022-05-20 10:30:03
세계에서 화력발전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만큼 석탄 수급 안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달 화력발전이 줄어든 대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재생에너지가 화력발전의 자리를 대체한 셈이죠.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은 예상치보다 많은 태양광...
조환익 "원전 수출 프로젝트 즉각 가동해야" 2022-05-17 17:18:30
동시에 연장하면 원전업계의 분위기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했다. 정동욱 한국원자력학회장(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오른쪽)은 윤석열 정부가 2025년 착공 방침을 밝힌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해 “이 두 원전이 2030년 전에 가동되느냐 마느냐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중요하다”며 “제때 가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