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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판·가공·보관 원스톱으로…목포 북항 수산종합지원단지 준공 2020-12-21 06:00:03
지원단지는 조기·갈치·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생산자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신선 수산물 30% 싸게 '직배송'…매출 6배 뛰자 GS·산은도 투자 2020-12-06 17:37:39
수산물을 넘겨받는다. “카카오톡에 문어방, 선어(고등어 갈치 등)방, 오징어방 등 수산물별로 단체 채팅방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소통해 물량을 맞추죠.” 얌테이블은 전국 산지로 공급처를 넓히고 있다. 주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신규 가입자 증가율이 이전의 두세 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얌테이블은 여세...
'110kg 심해어 돗돔' 부산어시장서 210만원에 낙찰 2020-11-14 15:11:51
한 선어 전문 식당으로 팔렸다. 앞서 지난 11일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8m에 무게 120kg으로 27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돗돔은 수심 400~500m 암초지대에 사는 심해어다. 산란기인 5~7월 수심 60m 정도까지 올라와 산란하다가 잡히곤 한다. 어시장 관계자는 "11월에 연달아 두번이나 돗돔이 위판된 것은 상당히...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주십시요"라는 말은 없어요 2020-10-19 09:00:46
‘-시어요’의 준말이다. ‘시’는 선어말어미로 문장의 주체를 높일 때 쓰는, 즉 주체존대법에서 나타나는 표지이다. ‘어’는 해체(반말체)에 쓰이는 종결어미다. “철수야, 어서 밥 먹어”처럼 상대방을 높이지 않고 말할 때 쓴다. 상대경어법 중 해요체와 함께 일상에서 가장 널리 쓰인다. 그래서 ‘-시어’ 자체로...
[여기는 논설실] 이재명의 10% 이자율 상한…케냐에선 이미 실패했다 2020-08-10 09:25:15
관련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인도의 사금융 시장을 연구해온 하워드 밀러 네이선어소시에이츠 시니어 컨설턴트는 2013년 논문(Interest rate caps and their impact on financial inclusion )에서 △대부업 영역의 진입장벽을 낮춰 경쟁을 부추기고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부업체들의 대출 내역과 금리,...
7월 소비자물가 0.3%↑...3개월만에 상승 2020-08-04 08:26:12
0%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6.4% 올랐다. 특히 신선어개가 6.0%, 채소가 16.5%, 과실이 2.2% 각각 오르면서 신선식품지수는 8.4%나 급등했다. 2018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반면, 공업 제품은 0.4% 하락했고,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10.2% 내렸다. 전기·수도·가스도 4.5%...
'건드리면 죽는' 민감어종 병어 양식에 도전 2019-10-14 17:38:43
양식 시도가 쉽지 않아 주로 선어로 소비된다. 연구소는 9월 초부터 기초연구를 위해 관내 정치망에서 포획한 병어류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험을 하고 있다. 500마리의 병어류를 포획한 뒤 먹이 공급과 포획, 이송방법, 수용밀도 등을 세밀히 조사해 최대한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병어는 가두리에 수용된...
서울 선동보리밥·부산 개미집 등 올해 백년가게 35곳 선정 2019-05-08 10:53:04
영광군 │굴비, 선어│ 34 │ ├──┼────┼────────┼──────┼─────────┼───┤ │ 10 │ 음식업 │신흥장어│전남 나주시 │ 장어구이 │ 54 │ ├──┼────┼────────┼──────┼─────────┼───┤ │ 11 │ 음식업 │구백식당│전남 여수시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양해는 '드리는' 게 아니라 '구하는' 거죠 2019-04-22 09:00:34
주어를 높였다. 이를 주체존대라고 한다. 주격조사 ‘-께서’와 선어말어미 ‘-시’가 주체존대 표지다.말에 담긴 논리적 구조 무시하면 안 돼만약 ③“철수가 어머니께 저녁을 차려드렸다”라고 했다면 객체존대다. 행위가 미치는 대상, 즉 객체인 ‘어머니’를 높인 것이다. 하...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커피 나오셨습니다"는 사물을 높인 잘못된 말 2019-04-15 09:02:16
선어말어미라고 한다. 문장의 주체가 말하는 이보다 높을 때 이 ‘-시’를 사용한다. ‘커피(가) 나오셨습니다’이니 ‘커피’를 높인 셈이다. 사물을 존대할 수는 없으니 이 표현이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습니다’는 상대방을 존대하는 요소다. 듣는 이가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