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빠·삼촌에게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男앵커 고백에 '발칵' 2024-04-25 07:36:12
아동 성적 학대 문제를 다루는 건 세계적인 문제임을 강조했다. 피세다의 남편이자 함께 단체를 창립한 세바스찬 쿠아트로모는 자신도 아동 성폭력 피해자임을 밝히며 "사회에서 남성들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남성이 자신의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특히 어려울 수 있다"며 "수치심을 해소하기에도 어려움을...
"샤넬, 아름다움도 몰라"...'촌년'이라 비난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0 12:30:18
화가의 얼굴은 분노와 수치심으로 빨개졌습니다. 비록 화풍은 부드럽고 섬세했지만, 화가 역시 온통 남자뿐인 미술판에서 실력과 뚝심으로 살아남은 여걸. 작품을 고친다는 건 화가의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내는 일이었습니다. “됐어요. 싫으면 마세요.” 도로 그림을 집어 든 화가는 이 말만 남기고 방을 나와 그림을...
'적반하장' 대리기사, 사고 내고는 되레 협박 2024-04-20 10:52:33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B씨에게 성적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막말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 판사는 "피해자와 합의되지 않았고, 실형 전과를 포함한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다"며 "자신이 낸 사고로 인해 피해자로부터 연락받았음에도 되레 피해...
"앞으로 괴로울거다" 수감중 여기자에 보복 협박 2024-04-16 17:23:03
온라인에서 여성 기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과 사진 등을 올려 신고당한 50대 남성이 보복 협박과 모욕을 일삼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한지형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집 놀러온 딸 선배에 "신기하네"…강제추행한 男 '집행유예' 2024-04-06 14:40:22
상당한 두려움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범행 경위나 수법, 피해자의 나이, 피해 횟수 등을 볼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해자에게 2000만원을 지급해 원만히 합의했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민원인이 보면 어쩌죠"…공무원, 바디프로필 찍었다가 '멘붕' 2024-03-27 14:18:00
블로그에 공개돼 수치심을 느꼈다"며 "혹시나 내가 아는 사람이 봤을까 봐 걱정되고, 주민센터에서 일하는데 민원인이 알아보면 큰 문제가 될 것 같다"고 호소했다. 또 이번 일을 통해 우울증이 생겨 병원에 다니고 있다며 변호사에 조언을 구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1항을 보면, 카메라 등을...
현주엽 갑질 의혹 '반전'…휘문고 학부모, 중학교 감독 고발 2024-03-25 16:41:46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목발을 하는 선수를 머리 박아 체벌을 시키는 것은 물론 욕이 일상이었고, 심한 체벌을 견디지 못한 학생이 못하겠다고 하자 학생을 끌고 농구부실로 끌고 가 골프스윙연습기로 때리고 우산으로 찌른 적도 있었다"며 "중학교 지도자라고는 생각하지...
"꽃뱀 아니니 만져줘" 아버지뻘 택시기사 성추행 20대女 '집유' 2024-03-15 15:40:05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한 걸로 보인다. 이를 긍정적인 요소로 참작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인 점과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
"꽃뱀 아니니 만져달라"…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2024-03-15 13:53:24
정 판사는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이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5월 새벽 전남 여수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남성 기사 B씨의 오른팔을...
고속道 화장실 전수조사한 국토부 "'천장 비침' 추가사례 없다" 2024-03-07 17:55:28
비쳐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곳에는 유리 천장을 통해 햇빛이 잘 들도록 하는 친환경적 요소를 적용했는데, 밤 시간대에 불이 켜진 용변 칸 안의 이용자 모습이 비쳐 보여 문제가 됐다. 국토부는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 유리에는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막도록 조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