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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해학반도도(海鶴蟠桃圖) 카드형 골드’ 출시 2021-12-06 15:24:49
미국 유출 90년만인 2020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올해초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 ‘해학반도도’는 데이턴 미술관 소장 아시아 미술품 톱10에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미술전문 매체인 아트 뉴스(Art News)에도 소개돼 세계 미술계에 한국 미술을 새롭게 알렸다. 조폐공사는 ‘조선 왕실 어보’와...
'을지로오래오래체'·'상주곶감체'…한글날 무료 글꼴 "이름도 예뻐" 2021-10-09 09:00:04
'덕온공주체' 국립한글박물관은 덕온공주의 친필을 본따 만든 '덕온공주체'를 내놨다. 덕온공주는 조선왕조 역사상 마지막 적통 공주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해 5월부터 박물관이 소장한 주요 역사적 자료의 글씨를 복원해 디지털 글꼴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사용된 자료는 덕온공주 친필 자료 중...
[두바이엑스포] 경제 부활 노리는 두바이…'사막의 기적' 재연될까 2021-10-03 06:00:05
속 미래도시와 같은 모습으로 거듭났다. 세계 최고, 최대 수식어가 붙은 마천루가 이미 즐비한 두바이에는 초대형 랜드마크들이 속속 더 들어섰다. 아랍문자가 새겨진 독특한 외양의 미래박물관,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 팜 주메이라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팜 분수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고 높이 250m 대관람차...
조폐공사, ‘해학반도도(海鶴蟠桃圖) 기념메달’ 선봬 2021-06-28 16:17:01
90년만인 2020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조폐공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데이턴 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 해학반도도를 메달로 재탄생시켰다. 올해초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 해학반도도는 데이턴 미술관 소장 아시아 미술품 톱10에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미술전문 매체인 아트 뉴스(Art News)에도 소개돼...
싸움터 된 `이건희 미술관`…문체부의 선택은? 2021-06-08 15:38:48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입지를 공모, 인천 송도를 선정한 바 있다. 미술관 건립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부산시 관계자는 "공모 절차 없이 장소를 정한다면 지역 문화 예술계 반발이 거셀 것"이라며 "문체부도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 공청회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문체부 관계자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커진다…"코로나 딛고 올해 23% 성장" 2021-05-11 07:15:43
세계 1, 2위 삼성·LG전자 신기술로 공격적 사업 확장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이 올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사이니지 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에 호재다. 11일 업계에...
[한경에세이] 김홍도가 펼친 사실의 세계 2021-02-22 17:52:00
평양의 도시적 풍광과 백성들의 감정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김홍도는 인간과 사물과 자연이라는 모든 사실에 관심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를 대상으로 화가가 해석하고 표현한 그림이기에 더욱 진실한 세계다. 단원의 그림은 그 어떤 문자기록보다 18세기 조선과 평양의 진실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펼쳐준다. 전시회에 가서...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유물 주인 없다고 제멋대로 해석…고고학, 정치·외교에 악용 말아야" 2021-02-04 17:57:31
지탄받고 있다. 서구 박물관은 식민지에서 빼앗아 온 문화재로 가득하다. “세계 4대 문명의 관점으로 고대사 교육을 받는 것 역시 19세기 제국주의의 산물”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당시 강대국들이 마련한 잣대여서다. “인류 역사의 99.7%는 기록이 시작되기 전의 역사거나 문자기록 문화가 없던 지역의 역사”라고 강...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인류의 뿌리를 찾다 2021-01-23 08:00:08
있게 된다. 예전에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말로만 듣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 인류의 먼 조상들을 직접 두개골 모형 등으로 관찰할 수 있다. 가이드인 두두(25)는 리틀풋 등의 진품은 현재 요하네스버그의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과 프리토리아 박물관에 있다고 했다. 그는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은 중앙아프리카 차드와...
'양반의 상징' 문자도 병풍…제주의 삶 담았다 2020-11-17 17:32:58
이 같은 제주문자도 병풍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 자리한 예나르 제주공예박물관의 개관 기획전 ‘제주실경도와 제주문자도’전이다. 단순 소박하지만 분방한 상상력과 창의성이 번뜩이는 제주문자도 걸작 병풍과 제주 명소를 그린 12폭의 제주실경도 등 40여 점을...